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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장 9절~20절 - 성령의 광풍주일설교 요약 2022. 10. 30. 09:55
성령의 광풍
사도행전 27장 9절~20절
김양재 목사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는데도 간신히, 간신히 이렇게 의지해야 될 구브로 해안도 있고 피해야 될 바람도 있고, 그냥 지나쳐야 할 길리기아와 밤빌리아도 있었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해서 무조건 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만가만 인도함을 받으니 간신히, 간신히 겨우 미향에 도착을 했어요. 로마로 사명 정해서 떠나기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짠하고 도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로마에 도착한 것이 아니고 미항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너무 진도가 안 나가니까 하나님은 광풍을 허락하셨어요. 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광풍은 성령의 광풍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성령의 광풍이 왜 오는지 말씀을 듣겠습니다.
첫째로 생명과 재물의 타격을 주셔야하기 때문입니다. 9절이에요.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바울을 태운 알렉산드리아호는 무라에서 출항해 역풍을 맞으며 간신히, 간신히 미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3대 절기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이 나팔절을 지키면서 이제 마지막 절기죠. 모두가 모여 금식하면서 그 마지막 날을 대속제일로 지켰는데요. 그 금식의 절기를 지낸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그때가 요즘으로 계산하면 10월 초순쯤에 해당이 되는데요. 당시 지중해 항해는 5월에서 9월은 항해하기가 안전한 기간이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기간은 모두 위험 기간으로 분류됐고 11월에서 2월은 전면 금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는 항해하기가 위태하다는 단어를 썼는데요. 이 얘기는 모두가 아는 상식이라는 거예요. 거기다가 실제로 바울은 여러 번 항해의 경험과 바다에서 파손당한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조언할 수 있는 실력이 충분히 있었어요. 무엇보다 상식과 경험으로 나라의 암묵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은 아주 상식이고 영적인 일이에요. 이것은 상식이라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9절에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절에 ‘말하되 여러분이요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화물과 배만 하니라 우리의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권하여는 미완료 시제로 계속 권했다, 간절히 권했다. 이제 이런 뜻이에요. 이 경고의 말씀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11절에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항상 성경은 인간론이라 그랬어요. 어떻게 더 믿을 수가 있지 그게 아니고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을 해 봐야죠. 당연하지 않겠어요? 바울은 죄수의 몸이고 선장과 선주는 알렉산드리아호라는 아주 큰 범선을 책임지는, 날 때부터 지중해를 손바닥 안에 가지고 있고 손금 보듯 보고 있는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보기에도 존경스러워 보이는 경력자이고 게다가 부자였겠죠. 그러면서 내가 이 지중해 바닥 수십 년이야. 걸음마부터 지금 지중해 바닷가에서 배를 몰아서 눈 감고도 로마까지 가. 와 멋있어요. 이제 그 말만 듣고도 우리는 이 선장을 우러러 보는 것이죠. 우리가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는 의사의 말을 들어야죠. 그러나 암에 걸리고 생명이 오늘, 내일 할 때는 생명의 주인이 의사가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말보다 중요한 것이 있어요. 저희 남편이 의사잖아요. 생명, 생사복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거예요. 선장과 선주의 말보다 이때는 바울의 말을 들어야 할 때인데 그러면 언제 어떤 것이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어제 전도서 큐티 말씀인 7장 5절은 ‘지혜로운 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랬어요.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십자가를 통과한 자이겠구요. 타이밍을 아는 자예요. 그런데 우리들의 대부분의 목장이 이렇게 지혜롭게 처방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듣기 싫겠지만 이 책망이 우매한 자의 찬양, 맨날 칭찬만 해주는 우매한 자의 그 찬양 그 노래보다 낫다고 하네요. 이렇게 설교자를 통해서 성경을 통해서 나눔을 통해서 들려주는 말씀들이 있을 것이에요.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가졌기 때문에 무엇이 옳은지 가르쳐 주시는데 이게 참 비밀이네요. 그러나 지극히 상식적인 것을 무시하면 부흥보다는 광풍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들으면서도 이것은 아니지라는 생각이 우리에게 많아요. 바울 말을 들으면서 이것은 아니지 왜 아직도 안 들릴까요. 아직 나에게 타격과 손해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를 않아요. 우리는 권력가나 재산가의 경험이 너무 위대해 보입니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는 것이 100%, 1000%로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험과 그 사건에 대한 분별력은 너무나 다른 겁니다. 지식과 경험에는 반드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교양으로 생명을 구할 수가 없어요. 남편의 외도, 부인의 외도, 자식의 가출, 사업과 재산 문제 등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전문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까? 그런데 무엇보다 이런 경험 많은 선장과 선주가 떠나자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백부장은 배 주인이 떠나자고 하는데 어떻게 바울 말을 듣겠습니까? 배가 파선이라도 한다면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제가 다음 카카오 쓰는데 어저께 불났대요. 그러면 그 서버가 불나면 어떡하나요. 구글은 그 서버를 바다에다가 보관을 한 대요. 그런데 이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이 파산하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선주도 배와 곡물이 자기 돈 아니겠습니까? 또 선장도 월급이 아니고 그 당시에는 동업 형태로 할당제로 이익을 나누기 때문에 배가 파선, 곡물 운송을 못하면 남는 것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그 큰 배에 보따리 장사는 없었겠습니까? 로마의 AD 41년과 52년에 두 차례 큰 지진이 있었어요. 특히 이동에 어려운 이 늦가을과 겨울의 곡물을 수송하는 선주에게 엄청난 포상금을 주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중해의 법칙은 그게 아니잖아요. 로마가 다 관할하는데. 로마는 지중해에 겨울행을 금지해놓고도 뒤로는 이렇게 법을 어기면서 엄청난 포상을 한 거예요. 왜냐하면 곡식이 지금 없으니까. 그럼에도 이제 바울은 여기서 이제 원칙을 지키면서 생명이 중요하다고 가지 말자고 했지요. 그러니까 바울의 경험은 똑같은 경험이지만 사람을 살리는 경험인데요. 그들의 경험은 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 욕심이 들어갔죠. 욕심이 들어가니까 원칙을 어기는 죽이는 경험이 되는 거예요. 살리는 경험, 죽이는 경험이 있어요. 항상 생명을 생각해야 되는데 이걸 생각하면 안되죠. 우리들교회가 엄청 돈 아끼죠. 그런데 정말 이번에 청소년 큐페온 돈 다 지급했는데 생명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 때문에 그날 갑자기 취소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돈이 아까우면 절대로 취소 못하는 거죠. 그러니까 중요할 때는 생명이 먼저 온 거잖아요. 이해타산이 없는 사람이 바울 한 사람밖에 없지만은 그 사람은요 죄수의 상태인 거예요. 엄청난 이 배에서 감옥에 있다가 같이 끌려가는 그 죄수 얘기를 누가 믿겠어요. 여러분은 이 상황이면 바울 말을 듣겠어요? 듣겠어요? 그거 봐요 안 듣는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오늘 여러분들은 다 유라굴로 광풍에 가야 돼요. 들을 사람 있었겠죠. 누가와 아리스다하고 두 사람. 이런 생각을 하니 너무 슬펐어요. 진실인데 아무도 안 듣는구나. 그럼 안 들으면은 그 상황을 또 다 같이 당하면서 갈 수밖에 없잖아요. 우리 안 듣는다고 버려요? 아니죠. 잠시 뒤에 상황을 알 사람은 바울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울이 이 10절에 ‘내가 보니’라고 말문을 열었어요. 우리가 전도서를 보면서 계속적으로 보는 단어가 ‘내가 보니’ 또 ‘해 아래서 행하는 일을 내가 본 즉’이렇게 계속 나오잖아요. 그런데 오늘 사도행전에서 또 ‘내가 보니’의 이 네오로는 관찰자라는 뜻을 지녔는데요. 우리가 이제 ‘코람데오’ 아시잖아요. ‘하나님 앞에서’ 그러니까 성령의 감동으로 관찰하여 지금 위험을 경고했다는 거죠. 그러면 바울의 말씀이 어찌하여 성경 말씀인가? 결국 생명과 구원을 향한 바울의 이 한마디 한마디는 지금 성경에 다 기록된 성경 말씀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비밀인 거죠. 그래서 그들에게 이 말을 권하여 이게 이제 미완료 과거형으로 계속 보냈다는 거예요. 큰일 난다고 죽는다 한마디로. 이 얘기잖아요. 생명과 재물에 타격이 있다. 그들이 모르는 게 있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생명에 관한 것은 바울이 그 어떤 사람보다도 전문가라는 사실이었어요. 선장과 선주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요. 돈을 벌려고 무리해서 항해하려고 결정한 자신들의 돈을 향한 결정이 재물도 생명도 죽음의 위기로 다 몰아넣었다는 거죠. 그들의 판단 기준은 오직 돈이었어요. 지금도 이 세상 사람들의 모든 판단 기준은 오직 돈이에요. 여기서 누구도 예외가 없어요. 여러분도 오늘 전부 다 바울 말을 안 듣겠다고 그랬잖아요. 안 듣겠다고 한 것을 하나님이 들으셨어요. 그러니 바울의 이 말씀이 내 심령 속에 믿음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내 속의 판단 기준인 이 돈과 생명의 타격을 입어야 되는 거예요. 돈과 생명의, 생명과 재물에 타격을 입지 않고는 바울의 말을 안 듣는 거예요. 제가 2016년에 암을 전하고 수술 직전에 설교한 본문이 성령 충만 사도행전 2장이었어요. 그때 본문 중에 19절이 ‘또 내가 위로 하늘에 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그리고 이제 제가 항암을 받을 때 큐티 본문은 바로 오늘 레위기 대속제일에 관한 본문이었죠. 오늘 9절에 금식하는 절기가 바로 대속제일이었는데 제가 그때 암이란 사건으로 생명에 타격을 입어야 했던 것이 그 암 사건은 저에게 평생 특히 개척 후 19년 동안 저는 평생의 안식년을 가진 적이 없어요. 어려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 입시를 다 치렀어요. 그리고 결혼했고 끝나자마자 또 이 사명의 길을 오고 또 교회를 하자마자 이렇게 십구 년 동안 쉬지 않고 이제 왔어요. 그래서 육체 연습을 소홀히 해서 책임을 물으신 하나님의 메시지라고 깨달은 것이 성령 충만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신학도 목회도 50 넘어 시작을 했고 항상 제 생명을 가져가시라고 기도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제가 경건주의자는 아닌데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제 환경에 몰아갔죠. 왜냐하면 제가 과부이기 때문에 혼자서 안식년을 할 수가 없어요. 놀 수가 없어 짝이 없어서. 남편이 있으면 혼자 어디를 가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남편은 호적에만 있어도 있어야 되는 거예요. 진짜 평생을 쳐 누워 있어도 있어야 되는 거예요. 보세요. 다 남편이 있으면 그냥 오십에다가 더하기 일이잖아 여자가 아무리 잘라도 오십인 거야. 그래서 이것조차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서 수십 년을 목회해도 나올 수가 없는 책들이 십구 년에 사십 권 이상이 나왔어요. 저는 날마다가 수능 시험 봐요 매주 일 수능 시험을 봐요. 밤을 새우고 봐요 또 제가 개척하고 수요일 설교도 제가 했잖아요. 그냥 설교하는 기계 같아요. 그런데 사람을 살리려고 하니까 그냥 누구 거 보고 베끼고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인간의 힘으로 사실 못하는 거죠. 12절에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함으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대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게다가 백부장 율리오의 인본적인 판단에도 갖다 붙일 이유가 있었어요. 백부장 혼자의 결정이 아니고 돈에 눈이 먼 선장과 선주의 욕심 때문도 아니라는 거예요. 더 많은 사람이 미항을 떠나서 뵈닉스에 가자고 했다는 거예요. 왜죠? 미항이 겨울을 지내기가 너무 불편했기 때문이에요. 미항의 규모가 너무 작았고 그러니까 지금으로 치면 미항은 수세식 화장실이 없지 않았을까요. 답답했고 또 무미 건조해서 술집 노래방도 없고 특별히 골프장이 없었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은 골프장이 있는 곳에서 지내자고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돈이 있는 곳에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다 따라다니니까 불편을 못 참아요. 사람이 백 프로 죄인이라 배에 탄 모두가 아무쪼록 뵈닉스로 가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다수결이 항상 옳은 게 아니에요. 그 이유가 너무 타당한 것이 미항에서 서쪽으로 6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뵈닉스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니 거기가 너무 좋은데 그럼 거기 가서 겨울을 나야지 북동쪽이 육지고 남서쪽만 바다로 열려있기 때문에 북풍을 대비해서 배를 정박하기가 수월했다구요. 여기서 천안까지가 80킬로미터인데 65킬로미터밖에 안 되는 거리예요. 길어야 하루고 순풍을 받으면 반나절이라도 도착할 짧은 거리였기 때문에 하루 고생해서 석 달 이상 편하게 지내는 것이 이게 얼마나 이득이에요. 그래서 다 동의한 거예요. 그야말로 뵈닉스는 완벽해요. 지금 선장과 선주의 말이 지금 완벽합니다. 바울은 바보 같아요. 지금 네 그야말로 완벽하죠. 제가 이제 학창시절에 정말 그 놀아보지 못했어요. 그것이 참 늘 좀 안타까움으로 남긴 해요. 놀아야 하는데 돈 버는 것이 너무 고달프니까 제가 예고 선생보다는 장로님 댁에 정말 호강할 것 같아서 시집 갔지요. 그리고 특별히 우리 집이 수세식 화장실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시댁에 있더라고요 뵈닉스잖아요. 그래서 거꾸로 저는 이 결혼을 안 한다고 했지만 우리 부모님이 하라고 강권하셔서 갔는데 지금 보니까 선장과 선주 같으십니다. 사실 바른 소리 해주는 사람도 없고 반대할 명분도 없죠. 장로님 댁이잖아요. 누가 봐도 가고 싶은 뵈닉스항이 되는 거죠. 이게 다수결이에요. 결국 못 이기는 척하고 내가 이렇게 결혼을 한 것은 믿음이라기보다는 끝에 돈이 있는 거죠. 그래도 저만 반대를 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교만해서 그런다고 나무라셨어요. 지나고 보니까 그래도 안 하려고 해봤던 제가 바울인가요? 그러나 결국은 부모님이 맞으셨기 때문에 부모님이 바울인가요? 어쨌든 선을 이루게 하셨어요. 생각은 자유에요. 적용해 보세요.[적용질문]
1. 어떤 생명과 돈에 타격을 입었나요?
2. 이 타격을 목장에서 나누며 ‘내가 보니’ 하는 그 처방의 말을 믿음으로 듣고 있나요?
아니면 온갖 합리화를 시키며 불편한 것 또 뭐 처방이라는 것 듣기도 싫고 그래서 회복하려고 또 다른 항구로 가려고 지금 애쓰고 있나요? 여러분 가고 싶은 그 뵈닉스로 가라고 애쓰고 있나요?성령의 광풍은 두 번째는 자기 뜻을 이룬 줄을 착각하기 때문에 이제 오는 거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13절에 ‘난풍이 순하게 불며 그들이 뜻을 이은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그래서 결국 이제 미항을 떠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마침 난풍이 불어요. 바울이 안 된다고 말렸는데 순하게 난풍까지 불어줍니다. 그러니 그들이 자기 뜻이 옳은 줄 알고 행선을 하게 됐어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늘어뜨려 두었던 이 닻마저 감아 올리고 이게 보험인데 말이죠. 순풍에 돛을 활짝 펴고 전진했어요. 내가 맞아 비기너스 럭이라는 말이 있죠. 처음 해봤는데 행운이 왔어요. 주식에 처음 투자했는데 돈을 벌고 고스톱을 했는데 땄고 부동산도 처음 사봤는데 값이 올랐어요. 목장에서 아무리 권하고 말하고 반대해도 뭔가 일이 되니까 공동체와 목장에 깊이 뿌리 내렸던 닻을 딱 감아 올리는 거예요. 내가 왜 이런 고난의 바람을 겪으며 이런 지내기 힘든 미항 목장에 있어야 하지 내가 주식하니 오르잖아 내가 투자하니 벌리잖아 내가 이혼해도 사업이 잘 되잖아. 저 힘든 남편 저 아내 버리고 도장을 찍으니까 술술 남풍이 불어오네 하며 닻을 감아 올리고 그래도 해변을 끼고 그레데섬을 의지해서 지금 항해를 시작합니다. 항상 우리는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 끝까지 신중하자 매순간 공동체의 묶어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자. 이렇게 이런 믿음으로 멈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닻까지 감아 올리고 이제 안심이다. 꿀 악셀로 달려보자 고지가 바로 앞에 있다. 이렇게 외치면서 닻을 감아버립니다. 묻고자 하는 생각마저도 도로 감아 올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혼을 하고 주식을 하고 여자 남자가 생기면 다들 이 미항 목장을 무시하면서 떠날 거가 그냥 입에 붙었어요. 그러면서 실패하지 않을 것처럼 닻을 지금 감아 올리고 지금 떠나는 거잖아요. 떠나는 거예요. 이 결혼이, 이 사업이 너무 위대해 보이는데 돈이 보이니까 절대 포기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한번 이 사건에서 돈을 내려놓고 생각해보세요. 길이 보일 거예요. 돈을 내려놔 보세요. 자기 정력을 내려놔 보세요. 그런데 이렇게 신나게 항진하던 알렉산드리아호에게 어떤 일이 생깁니까? 10리도 못가 14절에 얼마 안 돼요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다 이루어진 것처럼 신나게 전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기치 못한 북풍이 그것도 내륙에서 불어오는 돌풍이 광풍이 되어서 배에 불어닥칩니다. 아드라뭇데노 배 타고 항해할 때의 역풍은 외부에서 온 자연적인 바람이었어요. 그래서 이 바람은, 그 외부에서 온 핍박은 간신히 간신히 그래도 미항까지 이룰 수 있는 바람이었어요. 그런데 유라굴로는 이 바람을 막아주리라 의지하면서 의지하고 해변을 끼고 항해를 했는데 바로 그레데성 가운데로부터 그 이다산맥 미친 바람 광풍이 시작된 것이에요. 반나절이면 갈 곳을요. 파도가 너무 세가지고 배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땅에 떨어지고 솟구쳤다가 땅에 떨어지는데 이 풍랑을 아무도 다스릴 수가 없어요. 정말 여기 말씀대로 얼마 안 되고 광풍이 왔어요. 여러분 광풍의 사전적 의미는요 봄볕이 다사로운 맑은 날씨에 부는 바람이래요. 그러니까 내가 광풍이 오리라고 아무도 생각 못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때 이해할 수 없는 풍랑이 일어나는 거죠. 남편은 저랑 이제 만나자마자 무의촌에 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 기사가 달린 차하고 데이트 한 것이 정말 얼마 안 됐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그날부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유라굴로 광풍이 밖에서도 아니고 이 세상의 바람을 막아주리라 의지했던 다사로운 맑은 날씨의 시댁에서부터 광풍이 불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경 말씀을 내 삶으로 이렇게 적용을 해보면 굉장히 쉽게 기억이 나요. 그러면 이제 그레대 시댁을 생각해 봐야 되잖아요. 그레데는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제우스신의 고향이에요. 그런데 제우스는 늘 거짓말하죠. 그리고 늘 거짓말로 여자에게 접근을 해요. 에우로페라는 여자에게 반해가지고 자기가 또 아내가 있으니까 이제 서로 변해서 접근을 합니다. 제우스가 변한 이 아름다운 소를 타고 에우로페가 도착한 곳이 바로 이 그레데 섬 크레타 섬이었고요 그녀가 정착한 이 크레타 섬에서 미노아 문명이 꽃을 피워 이 미노아 문명이 유럽 문명의 시초가 되는 거예요. 유럽을 콩글리시로 발음 그대로 읽으면 에우로페인 것이죠. 이해 되시죠 성경에서는 짧게 얘기하면 다윗과 유다를 끝까지 괴롭힌 블레셋 종족이 바로 이 그레드의 출신이에요. 디도서 1장 12절에는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베 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헬라어로 그레데인처럼 말하다는 뜻을 가진 크레티조는 거짓말하다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지경이에요. 그레데는 모든 문명과 역사 인류의 시초라 불리는 그리스 신화가 탄생된 너무 신비한 곳이고 내가 가진 지식, 경험, 학문, 세상의 시초, 내가 탁월하다고 의지하는 이곳 이곳 그레데 한가운데서 유라굴로 강풍이 크게 일어났단 말이죠. 뿌리가 뭐예요? 거짓말하지 않으면 여자를 만날 수가 없잖아요. 거짓말이에요. 선장과 선주의 욕심과 거짓말로 지금 광풍이 왔어요. 이게 사람 망치는 거죠. 여러분들도 전문가의 조언에 힘 입어서 주식을 하고 부동산을 또 사재끼고 그래서 아이 결혼 자금까지 손을 대고 전세금까지 손을 대는 이제 전문가의 그 조언을 힘입어서 여러분들 정말 전문가 위에 바울이 있어요. 우리들 교회에는 유명한 광풍 목장이 있어요. 그 광풍의 뿌리가 무엇입니까 보기에 멋지고 예쁜 외모에, 병원장에, 그러니까 여자를 네 명이나 만나려면 거짓말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러니까 문명의 가장 탁월한 위치에 있어 보이는 것들이 거기 다 있어요. 그 광풍의 뿌리는 욕심과 거짓이죠. 돈이 있으면 그 다음에 이제 불편한 거 못 참는 거죠. 노래방이 있어야 되고 이것을 적나라하게 회개하는 이 광풍 목장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우리가 다시 또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전히 세상을 내려놓지 못하고 그렇게 그레데섬을 의지해서 항해를 시작하니까 광풍이 일어났어요. 여러분들이 공동체에 내려놓았던 이 닻을 그렇게 감아올리면 안 돼요. 그 보험이에요. 잘 붙어 있어야 해요. 광풍이 일어나기 전에 그 말씀의 처방을 잘 들으셔야 돼요. 전문가의 처방은 연필심 하나 세우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우리는 부활에 그 세계를 둥둥 떠다녀야 되는데 이렇게 감당 못할 유라굴로가 일어날 때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솟구쳤다. 내려오고 솟구쳤다. 내려오는데 뭘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15절에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그러니까 이제 배가 그레데 섬 육지로부터 바다로 점점 밀려나요. 돛을 조절할 수가 없어요. 조절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광풍이라서 도저히 배 방향을 조정할 수가 없습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멈추려 해도 이미 닻을 걷어 올렸기 때문에 바로 멈출 수가 없고요. 이미 속도가 너무 붙어서 닻을 내렸다가는 배가 뒤집히게 생겼습니다. 선장도 선주도 선원도 백부장도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가는 대로 배가 가는 대로 그냥 둘 뿐이에요. 여러분 이렇게 내가 목장을 떠나서 이 닻을 그냥 딱 감아 올리고 남풍이 불어서 그렇게 하면 속도가 붙어서 여자 광풍, 남자광풍, 도박광풍, 마약광풍에 속도가 붙으면 말릴 자가 없어요. 이런 집이 너무 많을 거예요. 우리가 속이 없어 썩어질 아니 썩어질 속이 없네요. 아니 썩을 속이 없네요. 그런 집이 많아요. 지금 말 안 하고 있어도. 우리나라가 역대로 제일 잘 사는데 왜 이런 집이 없겠어요. 그 돈 가지고 다 이런 거 하고 있는 거죠. 16절에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가우다는 그레데 섬 남쪽 37km 지점에 작은 섬이에요. 사실 아주 가까운 섬이잖아요. 37킬로면은. 여기서 그냥 한 의정부 정도 가는 거리도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솟구쳤다. 떨어지고 솟구쳤다. 떨어지는 그 큰 배가 말이에요. 가까운 거리를 이렇게 하느라고 그냥 이 섬에서 바람을 피해 지금 이제 보통 그 거루가 구명정이거든요. 그 배 뒤에 묶어서 끌고 다녀요. 그런데 이 솟구칠 때 그 구명정이 따라 올라가면 당연히 깨지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이 생명줄이야. 이 구명정이라도 우리가 배에다 올려야 돼 그래서 그걸 겨우 지금 이제 거루를 잡았어요. 이제 이해가 되시죠. 17절에 ‘끌어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이제는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그러니까 이제 지도를 좀 보면요. 그렇게 지금 그 그레데가 보입니까? 그레데가 가는 길은 저쪽 서쪽 로마잖아요. 그런데 이 놈의 바람이 이쪽 북아프리카 쪽 바다로 지금 이제 계속 표류를 해가지고 거기는 모래톱이 있기 때문에 걸리면은 그냥 다 깨지는 거예요. 배가 제일 무서운 게 지금 시르디스인데. 글쎄 폭풍우가 와도 하나님 뜻이면 서쪽으로 갈 건데 이 풍랑이 와서 이쪽으로 완전히 반대편으로 이렇게 막 내려오는 거예요. 지금 망망대회입니다. 지금 유라굴로 광풍.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속도를 줄이려고 이제 연장을 내렸잖아요. 쫓겨갑니다. 누구도 이런 실패와 불행인 속수무책의 사건을 당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내 뜻과 달리 쫓겨 가는 삶을 우리가 살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런 일이 왔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생각해 보면은 목장에 내렸던 닻을 딱 감아 올리고 떠났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을 삶의 결론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게 성경대로 지금 내려오는 거예요. 저도 교회를 다녔지 닻을 내리고 목장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교회에 다니는 거하고 목장 들어가는 거 하고 너무 다릅니다. 제가 지체가 없었잖아요. 도와줄 사람이 없어, 바울이 없어 저에겐 바울이 없는 거예요. 하지만 성도에게는 이 쫓겨감의 사건이 멸망의 사건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결국 영원히 멸망할 뿐이기 때문에 멸망하지 말라고 이제 돌이켜 주의 뜻을 따르라고 욕심과 교만의 뜻을 무너뜨리시는 사건인 거예요. 따라서 성도에게 쫓겨감의 사건이, 이 광풍이 성령의 광풍이 되게 하시는 거예요. 내 뜻을 쫓아가던 죄악에서 쫓겨가게 하시는 구원으로 바뀌는 것이 성령의 광풍입니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의지한 그 그레데가 거짓말을 하고 배신을 했는데 무엇을 의지합니까? 우리 남편은 나에게 내 눈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게 해준다고 했고 1년에 한 번씩 독주회를 열어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왜 약속 안 지키냐고 그랬더니 그걸 믿었냐 이렇게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레데 사람들은 이런 걸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그게 인생이 100% 죄인이니까. 하나님이 생명을 치시면 몸이 아프니까 바람 피는 거 생각 하나도 안 나요. 죽을 거 같으니까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알렉산드리아의 그 아름다움 가득 찬 아름다움이 가득 찬 곡식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저 지금은 구명정 하나 챙기고 그냥 쫓겨 댕기는 거예요. 이는 아직도 내 속에 믿음이 없기 때문에, 바울의 말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그레데로 의지하기 때문에 이제 유라굴로 광풍을 축복으로 지금 주시는 거예요. 여전히 그레데를 의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도 그런 세월이 필요 했죠.
[적용질문]
내가 끝까지 의지하고 있는 그레데는 무엇입니까? 정신없이 쫓겨다닌 내 생애 최악의 유라굴로 광풍 시절은 언제입니까? 다시는 안 나가리라 아니면 찌질해서 안 나가리라 감아 올린 이 닻 목장에 다시 나갈 생각은 없으신가요?
여러분 전문가, 우리가 목장 우습게 보는데요. 그 다 찌질한 사람 모였는데 거기 하나님이 함께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그 많은 사람들이 바울 한 사람만 제대로 말을 하는 거예요.
그 말이 안 들리죠. 가만히 보면 상식을 지키는 사람 바울밖에 없어요. 전문가들이 상식을 안 지켜요. 진짜 상식이라는 게 영적일 때가 많이 있어요.성령의 광풍 세 번째는 내 손으로 내버리게 하십니다. 내 손으로 내버리게 하세요. 18절부터입니다.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음에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그러니까 여기 심히 애썼다는 것은 뭔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엄청나게 심한 풍랑에 휩쓸려 고생했다는 거예요. 바다의 풍랑에 그냥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는 거예요. 아주 쫓겨감의 극치에 해당하는 고통을 지금 당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래도 선원들은 항복하지 않아요. 여전히 가만히 있어요. 내가 쥐고 있는 이게 너무 좋아서 버리지 못하고 애를 쓰고 있어요. 뭐죠? 부적절한 관계로부터 오는 즐거움이 있어. 쾌락도 있어. 경제적인 도움도 있어요. 심이 괴로우면서도 버리지 못해요. 그 끝에는 돈이 있어요. 돈의 손해를 보기에 믿음인 것 같으면서도 나도 속고 정말 너도 속고 그러니까 이 유라굴로가 오기 전에는 내 믿음을 생각조차 안 해보고 있어요. 저도 교회 반주를 10년 하면서 나는 축복받을 거야. 세상적으로 애를 썼죠. 주를 위해서 애를 쓴 게 아니고 그러니까 다들 뭐 신앙적으로 철야 기도도 하고 다 애를 쓰지만은 정작 다 버리지 못해. 아무것도 버리지 못해요. 내가 의지하고 있는 그것 손해를 보더라도 버려야 합니다. 지워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못한 모든 것들은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들 아프다고 결혼하고서 배우자를 버리면 안 돼요. 유라굴로 광풍이 오는 거예요. 어떻게 아프다고 버릴 수가 있어요. 이것이 이제 다 버리는 거, 아픈 배우자를 버리는 게 아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적절한 옳지 못한 거를 버리는 것 이것이 성령의 광풍의 결론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애를 쓰다가 쓰다가 육이 무너져야 영이 살아나는데 드디어 안 되니까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버립니다. 그리고 19절에 사흘째가 된 날 이제 계속 솟구치고 내려가고 솟구치고 내려가니까 배의 기구들도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버리는 거를 또 성경이 뭐라 그러죠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하여 그들의 손으로. 내 손과 발이 가서 죄를 끊어내고 이것이 성령의 광풍이 되는데 누가 남이 버려주지 않아요. 부모 손도, 남편 손도 아니고 내 손으로 그들의 손으로 의지하고 있는 것들을 다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의지하고 있는 것 1%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어요. 지금 해도 별도 보이지 않는 구원의 운명이 다 없어질 때까지 해달별이 다 떨어져야지 그때 비로소 우리 속에 내가 보니라고 권한 바울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목장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이 지혜의 소리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바로 광풍이 있어야 할 광풍이었구나 해석이 되면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거죠. 이때 당시는 나침판이 없었어요. 낮에는 해를 바라보고 밤에는 별을 보면서 했는데 칠흙같이 어두운데 지금 해와 별이 다 없다고요. 지금 어디로 가는지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져야 그 광풍이 성령의 광풍이 되는 거예요. 이때 별이라도 조금 보이면 또 그 별 보면서 항해를 하려고 그러지 않겠어요. 세상의 모든 빛을 다 빼앗아서 가장 어두울 때 바로 그때 태양이 떠오르는 거예요. 지금 내게 닥친 광풍은 성령이 임하기 위한 축복인 거예요. 어떤 환경에서도 성령이 임하기만 하면 광풍이 최고의 축복이 되는 거예요. 이 세상 어떤 한 톨의 땅도 성령이 임하면 그곳 자체가 축복의 곳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거 나쁜 거 없어요. 성령이 임하면 좋은 부모 나쁜 부모가 없어요. 성령의 광풍은 가장 좋은 광풍이에요. 부부 간의 광풍에도 성령이 임하기만 하면 가장 좋은 부부 생활로 바뀌어요. 성령의 광풍이 정말 미풍은 광풍만큼 영향력이 없잖아요. 광풍을 거친 사람들이 다 남을 살리잖아요.
목장의 광풍에도 성령이 임하기만 하면 최고의 목장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역사적으로 이 유라굴로 광풍은 가장 최고의 광풍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2천년 동안 주께로 인도하는 광풍이 된 줄 믿습니다. 저의 결혼에 광풍도 성령이 임하시니까 최고의 광풍이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잖아요. 그런데 나는 도저히 못 살겠다. 갈라치자 하면 여러분이 택자라면 이제 유라굴로 광풍이 딱 기다리고 있는 줄을 아셔야 합니다. 예외가 없어요. 하나님의 말보다 선장 선주 그레데를 더 믿은 것 때문에 하나님은 광풍을 허락하실 수밖에 없어요. 별 인생이 없기 때문인 거죠. 여러분 바울의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아야 전도가 될 거 아니겠습니까? 276명 다 안 믿는데 바울의 말이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때 전도가 됩니까? 큐티 사역을 위해서도 제가 지나고 보면 제 입에서 나간 말을 이루어 주신 것이 너무 많아요. 나는 나도 모르게 얘기를 했는데 나중에 보면 그대로 말한 대로 됐어요. 그런데 바울의 말이 이게 땅에 떨어지는 말입니까? 여러분들은 목장에서 하는 말을 그렇게 허투루 들으시면 안 돼요.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런 성령이 임하시는 저는 우리들 교회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보기에 형편없는, 찌질한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거기서 나오는 말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게 있다고요 그럼 여러분들이 목자가 이상하고 다 이상한데 뭐가 그래요. 이러실 수 있지만은 이상하니까 하나님 책임지시는 거야. 이상한 사람이 우리들교에 와 있잖아요. 그 사람도 지금 광풍 가운데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닻을 그렇게 보험처럼 들고 있어야 돼요 맨날 옳고 그름으로 목장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 이상한 사람이 와 있는 목장에 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은 나를 쓰시는 줄 믿습니다. 목장은 옳고 그른 데가 아니에요. 좋고 나쁜 게 아니에요. 그냥 목장은 그냥 위대한 거예요.
[적용질문]
아직도 힘이 애쓰고 있나요?(내려놓지 못해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은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려놔야 할 것이 내 손으로 내려놔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우리 장로님이 이혼하라고 왔다가 한 번만 딱 한 번만 와보라고 그러는데 그날 아픈 아내 버리면 돼지보다도 못하다 그래 가지고 그분이 마음을 돌이켰잖아요. 우리가 안 믿는 사람도 이렇게 이제 적용을 해야 되는 거예요. 진짜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 부목자님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너무나 사랑이 가득하신 부모님 밑에서 행복하게 어린 시절을 보냈고 평생 꿈꿔왔던 조종사의 꿈과 독일 유학의 꿈을 이루었어요. 평생 군인의 길을 걷기를 원했던 바람과는 달리 22년간 공군 근무를 마치고 2010년 12월부터 사회인이 되었는데 그러니까 공군사관학교를 나와서 중령으로 예편을 했고 지금은 아시아나 대한항공 조종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둘 중에 하나겠죠. 공군에서 공군 1호기 대통령 전용기 조종사로 근무하는 중에는 세 분의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저는 무난하게 군 생활을 해왔으며 그래서 독일 유학을 2년간 다녀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유학 후 이 년이 지난 뒤에 전처는 애들 학교 때문이라면서 두 아들을 데리고 친정에 있는 부산에 내려가 있는 중이었는데요. 부대를 찾아와 이혼을 안 해주니까 이렇게 찾아왔다고 지휘관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결혼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창 남자와 연락을 취해오며 가끔 만났음이 나중에 드러났는데요. 워낙 제 임무 자체가 비밀이고 국가 원수의 일정이 되니 함께 수행하는 사람들은 일말의 오점도 없어야 함을 저는 알았지만 비행 등 평생을 군에서 명예를 생명처럼 여기며 지내왔던 모든 것은 너무 쉽게 끝이 났어요. 곧바로 비행 중지 대대장 발령 취소 일주일 뒤에는 타부대로 전속이라는 일사천리로 저를 쫓아내는 일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일은 부산에서 따로 지내던 두 아들이 전처의 도주로 버려졌다는 연락이 오게 된 겁니다. 이분이 비행하고 있는데, 애들도 버리면 어떡하는 거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하나하나 매듭풀듯 사건들을 해결해 주셨으니다. 죽음으로도 이 사건은 해결 받지 못할 것 같았던 그런 억울함 등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차근차근 풀려 먼저 아이들을 데려오게 되었고 비행은 더 이상 못했지만 부대에 남아 아이들을 돌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혼 과정을 밟으면서 정말 드러난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모든 판결이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었고 입사 연령 제한이 지난 늦은 나이에 이렇게 아시아나 대한항공에 입사하게 되었고 재산상의 문제 등 모든 게 죄 짓지 않은 자에게 죄 짓지 않은 자에게 다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환란 가운데 청주 여자 교도소에 가서 간증하는 은혜를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주님을 떠나서도 떠날 수도 없는 저희기를 알기에 항상 깨어 기도하려 애쓰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하니까 일부 끝나고 저의 비행기 스케줄을 알려주시면 그냥 그래서 알려준 지금 그 제일 큰 비행기의 기장이시래요. 알려주시면 뭐 할 건데 그랬더니 마이크로 김양재 목사님이 타셨다. 이렇게 방송을 할 거라고 너무 무섭네요. 그렇게 지금 교회를 좋아하신다는 거예요. 너무 좋아하신다는 게 여러분 이분 정말 유라굴로 광풍 아니에요. 이거 정말 억울해서 죽을 지경 아니에요. 지금 너무 이 세상에 좋은 게 생겼어요. 이게 바로 유라굴로 광풍이라서 앞으로 전할 말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나는 무슨 대접해줘 밥을 맛있는 걸 준다 뭐 승격을 해준다 그럴 줄 알았더니 마이크에다 대고 타셨다고 그 얘기를 할 거래 말씀 맺어요. 성령의 광풍은 생명과 재물에 타격을 주셔야 하기 때문에 내가 너무 내 생명 내 재물인 줄 알고 있으니까 타격을 주셔야 하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이제 남풍이 불어서 자기 뜻을 이룬 줄 착각하기 때문에 광풍이 와야 돼요. 그래서 결국은 내 손으로 내버리게 하시는 것이 성령의 광풍의 목적이라고 하십니다.'주일설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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