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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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9장 1절~12절(2022년 08월 01일)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9
출애굽기 9장 1절~12절 가축재앙과 악성 종기 재앙 질문하기: 내 마음이 완강하여 그릇친 일은 없는가? 묵상하기 1. 제 이혼의 과정을 보면, 완벽하게 바로의 마음 상태와 같았습니다. 2. 2014년 잠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동생의 손에 이끌려 우리들교회 판교성전에 끌려나오기 전까지는 동생을 통해 건내지던 큐티말씀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거들떠도 보지 않았습니다. 3. 게다가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시집살이를 했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꼭 시댁이 문제있는 것처럼 들렸는데 '에이 삼자대면을 해야 사실을 알수 있지'라는 생각에 목사님의 설교에 너무 피해자코스프레 하시는 것 아니야라는 반감만 가졌었습니다.(물론 목사님께서 쓰신 책들을 읽고나서 오해가 풀리긴 했습니다) 4. 큐티와, 목사님 설교말씀, 지도교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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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7장 8절~25절(2022-07-29)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8
출애굽기 7장 8절~25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질문하기: 여전히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묵상하기 1.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다보니 모세와 아론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고 그저 본인의 완악한 마음대로 결정하다보니 재앙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2. 바로의 완악한 마음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별거와 이혼이라는 사건으로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고, 정말 좋은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지만 3. 여전히 제 안에는 완악한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나 간증에서 벤댕이 소갈딱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보게 되니 그 상황이 생각나면서 저의 완악한 마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4. 저는 2010년 8월에 결혼해서 2013년 12월부터 별거를 했고, 2016년 12월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혼 소장이 접수되었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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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5장 22절~6장 13절(2022-07-27)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7
출애굽기 5장 22절~6장 13절 하나님의 구원 약속 질문하기: 1. 눈 앞의 환경 때문에 말씀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고 있는 것은? 묵상하기 1. 예전 기억에, 출애굽기에 서술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들을 읽으면서 뭐 이런 배은망덕한 것들이 있나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그리고 나도 뭐 그렇게 행동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들공동체에 속한 이후, 특히 오늘 말씀을 보면서 딱 내 모습이네가 깨달아집니다. 3. 특히, 9절에서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는데 저야말로 앞서 걸어오신 믿음의 선배들의 말을 특히 목자님의 말을 잘 안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 이혼의 과정중에 있을대, 그리고 앞날에 대한 고민이 심할때 목자님께서 예배의 자리로 나와 말씀들으라고 하셨었는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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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5장 1절~21절(2022-07-26)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6
출애굽기 5장 1절~21절 모세와 바로의 첫 만남. 질문하기 1. 바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 한 적 있는지? 묵상하기 1. 모세와 아론이 바로한테 가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하는데 바로가 도대체 여호와가 누구냐고 반문한다. 2. 그러면서 네들이 일 안하기 위해 온갖 수작을 다 부린다고 바로가 말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과한 노동을 시키고,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까지 한다. 3. 전처와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한국에 있던 동생이 읽어보라고 큐티책을 찍어서 보내줬고, 설교 말씀 링크도 보내줬다. 4. 어쩌면 이것이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말했던 것 처럼, 하나님께서 동생을 통해 말씀듣고, 예배 드리고, 정신차리라고 하신 경고였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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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4장 18절~31절(2022-07-25)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5
출애굽기 4장 18절~31절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질문하기 1. 내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고집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1. 24절에서 26절과 주석에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었는데 그 이유를 십보라와 장인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 모세의 사명을 십보라와 장인이 방해한 것인데 결국 십보라가 자신의 아집을 내려놓고 아들에게 할례를 행함으로써 모세는 죽음을 면케 된다. 3. 절대 변하지 않는 나의 고집스러운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나와 어떤 만남도 없었고, 교류도 없었고, 관계 뿐 아니라 대화 한번 해 본적 없고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에 대해 짐작해서 왈가왈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네가 뭔대'라는 반응이 우선적으로 나온다. 4. 아무리 상대방은 나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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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4장 10절~17절(2022-07-24)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2
출애굽기 4장 10절~17절 모세의 계속되는 변명 우리들공동체에 속해 있으면서 잊어버리고 있던 저의 모습을 오늘 아침 하나 또 발견했습니다. 저는 글이나 말로 사람을 궁지에 몰아 넣는 것을 즐겼고 게다가 나만의 옳고 그름에 매우 사로잡혀 있으니 그 기준에 벗어난다 싶으면 언제든지 날카로운 말이나 글을 내 뱉어 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목장보고서를 올리고 나서 어느 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신 것을 봤습니다. 어떤 목장의 목자님이신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장보고서를 길게 쓴 것에 대해 지칠 것을 염려하시며 줄이라는 권면을 해 주셨는데 그 글이 전혀 와닿지 않았습니다. 첫째, 목장보고서를 쓰면서, 그리고 목자님께 검토를 부탁하기 이전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면서 목장 식구분들께 감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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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2장 11절~25절(2022-07-20)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40
출애굽기 2장 11절~25절 언약을 기억학사 질문하기 부르짖을때에 부르짖는가? 묵상하기 1. 23절~24절에서 고된 노동으로 부를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세운 언약을 기억하셨다고 말씀하신다. 2. 다른 이유도 아닌 고된 노동으로 인해 부르짖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덜 힘들었으면 부르짖지 않았을수도 있겠단 생각들면서 3. 얼마나 노동이 힘되었으면 그제서야 하나님께 부르짖었을까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통해서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는 내 의와 내 자신을 믿고 있는 모습을 봤다. 5. 별거와 이혼의 과정 중에 있을 때, 친구들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의 하나는 '너는 멘탈이 좋은거니? 아니면 아예 돌아버린거니'였다. 6. 이유인 즉슨, 친구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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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출애굽기 2장 1절~10절(2022-07-19)큐티/출애굽기 2022. 8. 2. 04:39
출애굽기 2장 1절~10절 물에서 건져진 모세 질문하기 이해할 수 없는 환경이 하나님의 셋팅이라고 여겨지는가? 묵상하기 1.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아기를 두었고, 바로의 딸이 그 아기를 보았고, 삯을 받으면서 자기 아이를 돌볼 수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하나의 시나리오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결국 하나님의 계획아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고 밖에..... 3. 코로나가 처음 발생하고 나서 연일 미국 뉴스에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마다 니네가 더 문제거든 누가 누굴이란 마음이 컸다. 4. 교육부에 미국 국적이 아닌 사람은 나하고, 아프리카 콩고에서 난민 자격으로 온 사람 한명 딱 두명 뿐인데 5. 안좋은 한국 소식을 동료들이 이야기할 때마다 매우 불편했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