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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티인 마가복음 10장 46절~52절(2022-03-29)
    큐티/마가복음 2022. 4. 11. 23:42

    예수를 따르니라
    마가복음 10장 46절~52절

    질문하기: 꾸짖는 사람인가 안심하고 일어나라고 말하는 사람인가?

    묵상하기
    1. 바디메오가 더 크게 소리 질러 예수님을 부를 때 많은 사람들이 꾸짖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시자 그들이 바디메오에게 안심하고 일어나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2. 예수님 저 좀 살려달라고 외치는 지체들에게 과연 나는 어떻게 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3. 그냥 외면했는지, 시끄러우니까 조용하라고 했는지, 아니면 예수님께 잘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는지 말이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는 옳고 그름이라는 시각, 이해되지 않는 것에는 상식적이지 않다 는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것 같다.

    5. 옳고 그름으로 따지면 나 역시 자유로울 수 없는데 말이다.

    6. 게다가 삶이 힘드신 목장 식구분들을 충분히 체휼해드리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고 ‘아..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7. 심지어는 언젠가는 목자도 될텐데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도 다가왔고, 이래서 사명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구나도 알게 되었다.

    8.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기 위해 옳고 그름이라는 시각, 상식과 비상식이라는 시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 위에 서서 구원의 관점을 갖을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9. 그리고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나의 사명을 생각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다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했으면 좋겠다.


    적용하기
    1.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계신 목장 식구분들게 감사인사하기
    2. 옳고 그름의 시각이 올라올 때마다 내 죄 생각하기
    3.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

    기도하기
    하나님. 여전히 옳고 그름이라는 시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옳은 것보다는 그른 것이 더 많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그렇게 살고 있었네요. 그런 저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관점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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