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도행전 2장 1절~13절 - 오순절 성령강림
    주일설교 요약 2022. 5. 24. 11:56

    말씀: 사도행전 21~13

    제목: 오순절 성령강림

    설교자: 김양재 목사

     

    사도행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오순절 강림 사건이다. 이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신앙 스타일이 달라진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오순절의 복음의 메시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초자연적인 일이다.

     

         1.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기 위해 다같이 한곳에 모여야 한다유월절을 지낸지 7주가 지난 시점이고 칠칠절이라고도 한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과 성령 강림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구속사 관점에서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죄를 깨끗게 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한 주님의 헌신이었다. 즉 내 자아의 죽어짐과 말씀으로 양육, 개인과 공동체의 회개, 그리고 성령을 기다려야 한다. 이미 이루어진 것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있기에 겸손히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이 임할 것을 기다리면서 다같이 한곳에 모이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개인으로 구원받았지만 주님은 교회로 일하시고 한마음이 되기를 기다리신다. 최소한 공식적인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장예배는 꼭 시간 맞춰서 임해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하기 원한다면 날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적용질문]

    지난 주 어떤 모임에 어떤 목적으로 다녀왔는가?

    같이 모이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이 충만한 성령강림의 조건인 것을 믿는가?

    예배 순서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2. 오순절 성령강림에는 확실한 체험이 있다. 바람은 성령과 비슷한 것 같다. 있지만 보이지 않고 도처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오는 사건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표현방법이 다를 수 있다. 나에게 다가온 사건이 홀연히 찾아온 하나님의 사건이라 여기는지 아니면 태풍 같은 사건이라고 해석하는지 생각해보자. 활활 타오르는 불은 엄청 뜨겁다 그러나 불의 혀처럼 성령이 임하면 나의 죄를 태워주시고 따뜻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불의 혀처럼 받는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임하는 것은 각 사람에게 온다. 그러므로 공동체에 붙어간다 해도 성령이 임하지 않을 수 있다. 목장 모임에 나오는 것이 어디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는 것뿐이다. 개별적으로 성령을 받아야 하고 공동체도 받아야 한다. 나 개인에게 임하는 성령을 체험하고 충만함을 받자. 그리고 예수님의 진리로 충만 하자. 주관적인 것이 나에게 충만하게 임해서 다른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보여 지는 확실한 체험을 하자. 성령 세례는 죄 사함을 받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일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단회적인 사건이다. 성령은 평생의 걸친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물 컵에 물을 담았다면 성령세례를 받은 것이고 물이 흘러넘치는 것이 성령 충만한 것이다. 성령은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분이기 때문에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차례차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오순절 이전에도 성령이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도 계실 것이다. 특히 제자들도 오순절 이전에 성령을 체험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이고 믿음이다. 불같은 체험이 성숙한 믿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한 성령 충만을 받고 무엇을 하게 될까. 성령 충만은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기에 말하기를 시작하게 된다. 성령 충만 하다면서 입이 열리지 않는다면 성령 충만하지 않은 것이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것을 믿고, 성경을 내게 주신 것임을 믿어야 한다. 성령은 바람같이 불의 혀처럼 주관적으로 내게 임했지만 온 집에 가득하고 방언으로 나타난 것 처럼 객관적인 은혜로 나타나야 한다.

     

    [적용질문]

    주관적이고도 객관적인 확실한 성령 체험이 있는가?

     

         3. 오순절 성령 강림은 난 곳 방언으로 차별 없이 임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때가 왔다. 나의 힘든 예루살렘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무식한 갈릴리 어부들이 천한 만국의 언어로 방언한 것을 유대인들이 듣고 엄청 놀랬을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고 말씀을 듣고 기다리고 인내한 것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보여 지게 하셨다. 우리들도 주관적인 체험에서 객관적으로 말씀으로 증거 하는 오순절성령 강림의 사건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 간증은 귀히 여기며 나의 사건이 오면 딴 소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한 방언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방언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랑의 언어일 것이다.

     

    [적용질문]

    돈 없고 학벌 없고 직분이 없어 나의 간증과 전도가 귀히 여긴 적이 있는가?

     

         4. 오순절 성령 강림은 흩어진 언어가 한 언어가 되는 것이다.

    죄와 교만의 증표로 언어가 흩어졌는데 우리는 아직도 교만하다. 그래서 언어가 하나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험하게 하신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면 저절로 하나가 되었는데 지금은 이것조차 어렵게 되고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만이 언어를 하나 되게 할 수 있다. 우리의 언어는 흩어졌는가? 하나가 되었는가? 오늘 설교가 나에게 들린다면 하나님께서 나의 인격을 만져주시는 것이다. , 성령 충만의 결과는 우리 각자의 환경에서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들리는 것이다. 말씀을 들을 때, 간증을 들을 때 내게 임하는 말씀으로 알아듣고 있습니까? 설교자나 간증하는 사람이 내 흉을 보는 것 같아서,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쁜가? 다시 말하지만 성령 충만은 환상적인 것이 아니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어느 순간부터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미운 사람이 있다면 성령 충만 받지 못한 것이다. 갑자기 모든 사람이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그날이 새 방언을 하는 날이 되는 것이다.

     

    [적용질문]

    환경이 다르고 출신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가?

    주고받은 상처 때문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가?

     

     

    사랑 할 때 사랑하고 미워할 때 미워하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항상 사랑의 언어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충격을 주는 사람이 되자. 현세의 복을 구하면서 그것에 안주하면 안된다.

     

    [적용질문]

    세상을 놀라게 하고 세상에 충격을 줄 믿음의 적용이 있는가?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적용을 해도 이해받지 못하고 조롱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또한 알고 있는가? 그 모든 것을 감당할 부활 신앙이 있는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