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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4장 1절~7절 – 기름 한그릇의 기적주일설교 요약 2023. 10. 11. 00:27
2023년 8월 13일 주일예배
열왕기하 4장 1절~7절
기름 한 그릇의 기적
김양재 담임목사
우리 오늘 청소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요. 여러분 이기고도 지는 싸움이라 여러분의 공부나 입시나 건강 등에서 다 이루어도 그것은 작은 일이라고 해요. 작은 일이고 이루고 주저앉아 있으면 흘러 떠내려가지만, 지금부터 큰 일인 구원으로 인생의 목적이 바뀌면 아무리 지고도 이기는 싸움이 되는 줄 믿습니다. 구원은 너무나 큰 선물이라 그 선물을 여러분이 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이 작은 기름 한 그릇 가지고 하나님께서 큰일 구원의 기적이 이제 일어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겠습니까?
첫째로 총체적 난국에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1절입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줄을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이제 선지생도의 아내가 자기 남편이 빚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빚을 갚지 못해서 빚 준 사람이 자신의 두 아들을 종으로 삼고자 한다는 거예요. 이제 당시 율법에 의하면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는 그 자녀를 6년간 이렇게 종으로 삼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그 당시 법으로는 맞아요. 법으로야 정당한 일이라고 해도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을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라는 여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인의 남편은 엘리사도 인정할 만큼 하나님께 아주 헌신한 종이었어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은 이 사람은 열왕기상 18장에 나오는 오바댜라고도 이렇게 합니다. 18장 3절에 아합 시절에 왕국 맡은 자이고,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위하는 자라고 했어요. 4절에도 이세벨이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선지자 100명을 가지고 50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다고 합니다. 그 무서운 핍박 밑에서 이렇게 헌신하라 한 거예요. 그런데 그토록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 결론이 본인은 졸지에 죽고 가정은 빚더미에 앉아 자식이 종으로 끌려갈 판국인 거예요. 옛날에 과부는 지금보다 이제 1000% 더 고난인데 전혀 경제력을 가질 수가 없는 거예요. 그야말로 '어찌하여'가 터져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때에 왕이 있으면 뭐 합니까? 왕이 도와줍니까? 특별히 공평과 정의가 사라진 시대에 누가 어떻게 도와줍니까? 이 사람이 오바댜가 맞다면 그는 엘리아와 바울 선지자들 사이에 벌어진 이 갈멜산 대결 후에 엘리아의 제자가 된 것 같아요. 선지자를 100명을 먹일 재산이면 대단한 재산가이지만 이세벨에게 멸문지화를 지금 당했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남은 것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힘든 이때 누가 도와줍니까? 여러분이 너무 힘들 때 누가 도와주죠? 우리는 대통령만 바뀌면 잘 살 것 같아요. 그래서 이혼 안 했나요? 죽고 싶은 우울증을 대통령이 바뀌어서 고쳤나요? 그래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부르라고 하지만은 그것이 너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남편만 바뀌면 아내만 바뀌면 그럼 해결이 되나요? 그런데 우리는 왕을 너무 좋아해요. 내가 원하는 왕은 자녀로, 돈으로 이렇게 끊임없이 모습을 달리하며 찾아옵니다. 나의 왕이 나를 살린다고 부지런히 사활을 걸며 착각의 함정에 빠져서 부지런히 지금 살아요.
열왕기하 3장까지도 그렇지만 북이스라엘 왕들은 아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요. 3장에 나온 여호람 왕도 자기 혼자 전쟁 다 일으키고 나서 물이 없으니까 백성을 구해주기는 커녕 하나님 탓, 남 탓을 하는 거예요. 백성들은 그냥 늘 그전에 보면 이웃 나라 같이 홍해바다에서 건짐을 받았는데도 그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도 왕이 있으면 잘 살 것 같은 거예요. 왕을 달라고 해서 그렇게 세워진 그 왕들은 한결같이 악을 행하고 백성을 괴롭히는 왕들로 지금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특히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한 사람도 회개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므로 모든 것을 가지고 스펙도 좋은 여호람 왕은 이긴 것 같으나 진 싸움을 했어요. 회개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어디로 갔겠어요 그는 자기가 잘나 하나님께 묻지 않거든요.
열왕기상은 엘리아가 대략 25년 동안 사역을 했어요. 열왕기하는 엘리사가 약 50년 동안 사역을 했는데요. 이 두 선지자가 주전 9세기에 4분의 3이나 되는 기간 활동을 했는데 그런데 왜 열왕기라고 제목을 붙였을까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서처럼 선지서 선지자 이름을 따서 엘리아서 엘리사서라고 붙여야 되잖아요.그런데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70년 포로생활을 하면서 왜 망했는지 알아야 할 때 이 책을 쓴 거예요. 너희들이 그다지도 세워달라고 한 왕들 때문에 망했다고 그 왕들의 이름을 영원히 공개해서, 요새 죄인들은 공개하잖아요. 왕 좋아하지 말라고 열왕기로 제목을 붙인 거예요. 이들은 이 세상에서 이긴 것 같으나 진 싸움을 했다는 것이에요. 이때 이 악한 왕들 치리하는 이때 이 백성을 도와주는 사람은 왕이 아니라 바로 선지자 엘리아나 엘리사였어요. 인간의 왕들은 악한데 하나님은 이런 악한 왕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거예요. 안 돌아와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거예요.그래서 회개 안 하는 이 북이스라엘의 대선지자가 둘이나 있는 거예요. 유다보다도 이 북이스라엘에.
그런데 이 부패의 시대에 이 이스라엘에도 남은 자가 있더라고요.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이 여인 같은 사람이에요. 이 여인은 이 세상에서 진 것 같으나 이긴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엘리사에게 부르짖기 위해서 왔다는 것부터 대상을 제대로 찾은 거죠. 그녀가 과부이건 소외받는 자이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서로 딱 알아봐요.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해서 당당합니다. 이 부르짖어의 원형 차크는 천둥처럼 소리 나다에요. 이건 출애굽기 3장 7절에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도 같은 단어예요. 그토록 이 과부의 상황이 너무나 절망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청소년 여러분들이 천둥소리처럼 기도하기 위해 제가 방언을 받기를 간절히 바랐어요. 뭔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표를 방언으로라도 받으라고요. 그랬더니 목사님이 받으시더만요. 우리들교회는 이래요. 물론 이제 받은 아이들도 있어요. 이스라엘을 지킨 사람은 바로 이 왕이 아니라 이런 고난 받은 한 여인이에요. 사무엘 때도 엘리 제사장은 너무 부패했지만 고난받는 한나 때문에 이스라엘 교회를 지킨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고난에서 이렇게 부르짖으면 하자 할 것 없는 찌질함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지켜준다고 생각합니다. 환난 당하고 원통하고 빚진 자 400명이 다윗 왕국을 지켰어요. 하나님께 묻지 않는 이 잘난 여호람 왕과 너무 대비되지 않나요? 그래도 여러분들 왕이 너무 좋지요 bts가 좋고 그죠?
이 통곡을 들은 엘리사는 2절에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 중에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엘리사가 내가 도와주겠어요 그러지 않고요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러니까 호랑이에 잡혀가도 정신을 차리고 think를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와주지도 않지만 엘리사의 돕고자 하는 것이 진심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엘리사에게 올 때까지는 이 여인은 nothing이에요. 자기한테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nothing인데 엘리사가 그렇게 물어봐주니까 기름 한 그릇이 생각난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think 해보는 거 너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기름이라는 것이 붓는다 바른다는 동사에서 병이라는 명사가 나왔기 때문에 주유기 관유기라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먹는 기름은 벌써 다 떨어지고 이제 목욕 후에 바르는 어떤 기름만 조금 남았다는 뜻인데 더군다나 밀가루도 없는 그 기름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이 여인이 이 아무짝에 쓸모없다고 하는 그 생각은요 맞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도 목장에 오니 예배에 오니 이 물어봐주는 질문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던 것이 이렇게 생각날 때가 너무나 많은 거예요. 할렐루야 난 아무것도 못해 이러는데 그럴 적이 너무 많잖아요. 그죠? 이것이 남은 것이에요. 또 적어도 아무것도 없어서 슬퍼하고 있는 내 자신은 남아 있잖아요. 흉년에 남은 걸 보라 그랬잖아요. 내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요. 나는 공부도 못하고 외모도 없고 돈도 그렇지 않아요. 내 존재는 예수님이 보혈을 흘려 구속하실 만큼 가치가 있는 인생이에요. 천하보다 귀한 것이 우리 영혼이에요. 한 영혼이에요. 두 영혼도 아니고요. 돈 없고 직장 없고 가족 없고 없고 없고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듯하지만 그래서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도 없는 기름 한 그릇 같지만 예수님이 예수님 자신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의 생명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 청소년 큐페의 산모인 중학생이 너무 집에서 지금 무기력하게 입덧을 하다가 얘가 얼마나 지금 시험에 들었겠어요. 애는 낳아야 되는데 자기는 중학생 신부냐 온 교회는 들고 일어나서 애를 낳으라 그러고 자기는 힘들고 그래서 이 학생들만 전담하시도록 선생님을 세우고 숙소도 2인실로 배정을 해서 이 큐페에 참석을 했는데 다 이제 그래도 누워만 있어도 거기 가서 누워 있어라 그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막 물놀이까지 참여하고 두려운 사람 올라오라는 이 초청에 강단에 자발적으로 올라가서 기도까지 받았다고 하는 거예요. 참석만 했더니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자신의 기름 한 그릇이 생각이 났기 때문에 정말 그 아이가 얼마나 지금 자기 발목을 정말 잡는 정말 nothing 같으냐고요. 그런데 그것이 자기의 기름 한 그릇이라고 생각이 났기 때문에 아이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깊은 생각을 가지고 회개를 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는 이 나눔이 저는 기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용 질문입니다.
총체적인 난국에서 하나님 탓, 교회 탓, 목장 탓, 부모 탓, 자식 탓을 하나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기 위해 그래도 그냥 교회 오고 목장에 가고 큐티하는지요?
오늘은 부모님하고 같이 왔기 때문에 기도하는 시간을 좀 가지겠어요.
오늘 부모님과 이 자리에 왔으니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무가치하고 창피하고 형편없어 보이지도 들리지도 생각하기도 싫은 이 내 기름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좀 그냥 부르짖으면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내 기름을 하나님께 내어놓사오니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하고 다 같이 기도합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그 담임 선생님이 동성애자라고 해요. 학교 담임 선생님이요. 학기 초에는 이슈가 되었지만 옷차림, 행동 제스처 등을 벌써 애들이 따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기도 제목을 올리셨어요. 아이들이 동성애가 전혀 뭔지 모른다는 거예요. 우리들교회만 날마다 기도하고 서명하고 그러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그래서 이건 정말 교회가 정말 부르짖고 싶은 기도 제목이에요. 이거 우리만 이렇게 하면 어떡하나 진짜 이걸 어떡하면 좋은가 진짜 한 사람의 위정자가 이 안타까운 이런 위정자가 이렇게 세워져야 되는데 정말 하나님께 오늘 정말 이것도 여러분들이 부르지셨으면 좋겠어요.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은 이렇게 부르짖어야 하고 두 번째는 믿음으로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3절서부터입니다.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놓으라 하니라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엘리사는 그녀가 행할 바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단계별로 알려줘요. 처음부터 알려주지 않아. 그런데 그 방법이 뭐죠? 세 가지를 오늘 알려줍니다. 첫째 명령은 밖에 나간 모든 이웃에게 빈 그릇을 많이 빌려오라고 하는 거예요. 엘리사는 누구에게나 참 이상한 처방만 해요. 지난번에는 가뭄이 심하면 골짜기에 개천을 파라고 그러더니 지금은 밀가루 한 줌 남지 않은 여인에게 이웃에게 가서 빈 그릇을 가능한 한 많이 빌려오라고 하는 거예요. 이것이 부르짖고 난 후의 처방이니까 일단 빌리러 밖으로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열등감이 심하면 밖으로 나오지를 않아요. 그러든지 아니면 나가서 들어오질 않아요. 둘 중에 하나래요. 한마디로 대인관계가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호람처럼 어려서부터 잘 먹고 잘 사는 왕인 사람은 겸손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은 것이 기적인 거예요.
영조가 천출이고 서민생활 10여 년을 해본 것 가지고 조선왕조의 가장 위대한 정치를 했잖아요.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운 정도전도 유배를 가서 서민들의 그 가난과 착취를 골고루 경험을 하니까 조선왕조의 새로운 기틀을 세웠잖아요. 어려서 고난과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보는 것이 금보다도 더 귀하네에 이렇게 되는 거예요.여러분 이거 다 논술에 나오니까 잘 들어요. 이거 금보다도 귀한 얘기예요. 여러분 예를 들 때 정도전 영조 이렇게 예를 들어봐요. 붙어. 그래서 내가 면접이라는 책을 썼잖아요. 우리 학생들이 다 그래서 붙었다니까 그릇을 빌리러 가라는 처방은 가장 사랑하는 처방이었죠. 항상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해요.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고 공부를 못하다가 1등을 하고 그렇게 근거 없이 기적을 베푸시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기적이에요.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받아들이고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착실한 현실로 인정하는 것이에요. 혼자서 끙끙 앓고 모든 식구들을 다 미워하고 탓을 하면서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하나님의 매를 벌고 있는 비결이에요. 그러니까 지옥을 살죠.이 여인이 밖으로 나가서 그릇을 빌리려면 자기의 가난과 과부됨을 드러내야 하잖아요. 저절로 낮아질 수밖에 없지. 무엇보다 자존심을 버려야 하는 일입니다. 빌리러 가는 사람이 있으면 빌려주는 주인도 있어야 하는데요. 그럴 때 돕는 자의 고마움을 경험하고 사람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거예요.사람은 믿음의 대상도 아니지만 미움의 대상도 아니에요. 오직 사랑의 대상일 뿐이에요. 이것을 온몸으로 경험을 해야 되는 거예요. 다니면서 많은 사람에게 그릇을 빌렸기 때문에 거기서 인간론을 배우게 되는 거예요. 이 사람 저 사람 그렇지만 겸손하게 했기 때문에 나중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잘 되면 그때 그들이 증인이 되는 거 오늘 하나님 명령 하면 그거 지켜야 돼요.
이제 두 번째 명령은 이제 밖으로 나갔지만 두 번째는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빌려온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채우라고 하십니다. 밖으로 나갈 때가 있으면 들어가라고 하실 때가 있는 거예요. 내가 그릇을 빌리러 가니까 설득이 되어서 빌려준 그릇이 방 안 가득히 쌓였어요. 그런데 문을 닫고 빌려온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채우라고 합니다. 황당하기가 짝이 없어요. 그러나 이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다면 이 기적을 경험했겠어요? 원수를 용서하라 황당해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가장 황당합니다. 그래도 주님의 그 순종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어요. 여러분들이 말도 안 되는 명령에 순종할 때 모든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될 줄 믿어요. 그릇 빌리면서 내가 간증을 하니까 그들이 불쌍히 여기고 빈 마음이 되어서 빌려줬어요. 명령을 받고 나가 보니까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내 얘기를 솔직하게 하니까 너도 나도 자신의 얘기를 이제 할 수 있잖아요.그러니 이제 자신도 처방받고 이 무가치한 자기 기름의 얘기를 나누었으니까 다른 사람의 그 빈 그릇에 성령의 기름을 채워달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했을 거예요.
제가 그야말로 시기마다 총체적인 난국이 있는데 제 창피한 남은 그 작은 기름 얘기를 솔직하게 하니까 그렇게 될 줄 몰랐지만 사람들이 힘든 자기 얘기를 막 하더라고요.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데 그러니까 제가 뚝 그치게 되잖아요. 나보다 더 힘든 얘기를 하니까 수많은 얘기를 들었어요. 들었으면 집에 들어오면 문 닫고 들어가서 골방에서 기도가 되지 않겠어요? 또 그들을 위해서 큐티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 빈마음에 성령이 임하게 해달라고 저절로 타인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 타인의 모든 사연을 동네방네 떠들면서 기도하면 안 되죠. 마태복음 6장 6절에 내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내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내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고 말씀하셨어요.이 설교를 하나 하느라고 얼마나 제가 골방에 있다가 왔겠어요 그런데 날마다 이렇게 떠드는 것만 하면 제가 나와서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오병이어의 기적 같은 일은 안에 골방에 들어갔을 때 일어나는 거예요. 그 골방에서 어떻게 시간을 잘 보냈는지 이것은 남들에게 보이는 기적이 아니라 이제 타인을 중보하며 개인의 신앙을 함양하는 기적이기 때문에 나만 아는 비밀의 교재가 있어야 합니다. 큐티도 기도도 그래서 골방에서 먼저 해야 돼요. 그런데 날마다 기도하면서 돈 나와라 뚝딱 금 나와라 뚝딱 이런 요술 방망이의 기적이 아니에요. 기적은 믿고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져야 합니다. 믿음에는 분량이 있기 때문이에요. 어린아이에게 이 돈과 사탕만 보여주면 걔는 망하잖아요. 그죠? 걔가 좋아한다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릇을 빌리라는 나의 순종은 남들에게 보여져야 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하시는 일은 그래 떠들면 안 되는 일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충성하는 모습은 남들에게 보여줘야 귀감이 되잖아요.그런데 대통령이 그 부활을 위하여 해준 이렇게 사적인 이렇게 말이 있잖아요. 내가 너를 상을 주리라 이러고 또 화사한 상급을 떠들면 잡음이 생기잖아요. 언젠가 저절로 알려질 때가 올 때 자연스럽게 알려져야지 본인이 떠들고 다니면 대통령은 그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요. 신임하지 않아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이거를 많이 해야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밖으로 나가서 정말 내 간증을 하고 그것을 방으로 들어가서 큐티하고 골방 기도를 하면서 준비가 돼야지 되는 게 너무 중요하고
세 번째 명령은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라고 그랬어요. 두 아들과 그래서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데로 옮겨놓으라고. 아들과 함께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가난하면 같이 가난하고 부도가 나면 같이 부도가 나고 선지자이면 같이 선지자 이것이 중요합니다. 부도가 안 났는데 너는 망한 티를 내지 말아야 돼. 내가 빚을 내서라도 너는 입히고 먹이고 잘 살게 할 거야. 걱정 마 이러면 다 같이 망하는 거야. 망한 것을 인정하고 아들과 함께 기름을 부어야 해요. 그릇 빌려오고 타인을 위하여 중보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함께 일했기 때문에 기적의 현장을 집에 사는 아들들은 보았어요.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에요. 그러니까 가난한 게 참 축복이에요. 부자로 살았다면 아들들이 어머니가 기름을 부어라 옮겨라 하는 말에 순종했겠어요? 그러니까 북이스라엘의 만본 신이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금송아지 우상이었듯이 이렇게 돈이 있으면 하나님도 부모님도 공경하기 힘들어요.이게 돈이 꼭 많아서가 아니에요. 조금 있다가 조금만 생겨도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에게는 불실현을 준다고 하잖아요. 세상 가치관에 팔려가지 말라고 이 두 자녀와 같이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이번 큐티 페스티벌에서도 우리 아이들 간증할 때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또 듣고 그 간증을 듣는 게 그들의 그릇을 빌리고 그 빌린 그릇에 또 내 기름을 붓고 빌리고 붓고 이게 이렇게 이제 집에만 있던 또 여러분이 아이들이 예배에 와서 자기의 기름이 생각났어요. 무가치한 그러니까 이제 생각나니까 밖으로 나가 공동체에서 여러분의 고난을 이제 나누는 거죠. 그것이 자존심을 버리는 게 아니라 자존감을 이렇게 높여주게 되는 거잖아요. 오늘 은비가 이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 줄 알아요? 쟤는 어디서든지 지금 리더만 하고 있어요. 그래 환경이 문제가 아닌 거예요. 여러분 알았죠?
적용 질문이에요.
밖에 나가서 그릇을 빌리러 가야 하는 수치는 무엇이고 안에 들어가 골방 교제하며 큐티하며 기도해야 되는 일은 무엇이에요?
망해도 흥해도 빈 그릇에 자녀와 함께 기름을 붓고 있습니까?
또 기도하겠어요.
밖에 나가서 그릇 빌리러 가면서 대인관계가 회복되게 해주세요. 안에 들어가 큐티와 골방 기도가 회복되어 남에게 줄 것만 있는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흥해도 망해도, 좋아도 나빠도 내 부모, 내 자녀와 함께 같이 짐을 지게 해주세요. 다 같이 이 기도 제목 가지고 주님 부르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솔직한 아이들의 간증은 정말 기적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이제 우리 중학교 1학년 아이의 간증이에요. 6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지만 아빠는 원래 부재중이셨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게 당연했던 터라 이혼이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이혼한 사실 안 후에도 그렇고 지금도 별다른 감정이 없어요. 그저 아빠가 있었으면 좋았으려나 하는 약간의 부러움만 있어요. 지금은 활발한 모범생으로 멀쩡하게 살지만 사실 이혼 사실과는 별개로 제 안에서 많은 갈등과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안 했는데 했다고 하거나 했는데 안 했다고 하는 등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 했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까지 운동 선수를 할 때는 얘가 여자인데 매일 맞고 혼나고 죽도록 훈련하는 것이 일상이었기 때문에 정말 이렇게 죽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에는 죽으려는 시도까지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모태 신앙으로 자라 말씀 듣기를 좋아했지만은 제가 적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가 싫어하는 친구를 같이 뒷담화하다가 학폭에 휘말리게 되었어요. 다행히 저는 솔직하게 진술했기 때문에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은 그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때부터 저는 그 쌓인 스트레스를 자해나 귀 뚫기로 풀었어요. 지금 물론 그건 다 멈췄어요. 그래도 계속 힘든 마음이 있었고 그렇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게 이혼 때문이라는 말이 내 입에서 나왔어요. 그런 저에게 엄마는 큐티를 하자고 하셨고 엄마와 함께 말씀을 읽으면서 점점 하나님을 만나게 되니 제가 힘든 것이 누구 때문이나 환경 때문이 아닌 그저 제가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 이거 중학교 1학년 아이 간증이에요. 큐티를 하니까 너무 진짜 자기를 직면하지 않아요?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고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기에 이 변한 상황이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매번 포기했던 저를 붙들어주신 엄마와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님을 만나면 다 이렇게 부모님께 감사를 해요. 부모님도 자녀들에게 감사를 해요.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은 이렇게 부르짖어야 해요.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을 해야 돼요. 밖으로 나가서 간증을 해야 돼요. 자존심을 내려놓고 안으로 들어가서 큐티를 하고 골방 기도를 해야 돼요 자녀와 함께 두 아들과 함께. 그러면 세 번째는 남은 것이 있게 하신다고 했어요.
6절, 7절입니다.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곧 기름이 그쳤더라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내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과부와 두 아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그릇에 기름을 다 채운 후에야 비로소 그 기름이 그쳤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제 과부가 빌린 그릇의 수는 나오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그 그릇의 수가 몇 개이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준비한 그릇을 모두 채우셨다는 점이에요. 그렇다고 여러분들 내가 기적을 많이 받으려고 열심당으로 그 그릇 많이 채워라 그건 아니고요. 그래서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현상과 결과는 우리에게 가난하고 사모하는 심령이 있는 동안에는 성령의 기름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거죠. 성령의 기름이 멈춘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그 빈 마음의 그릇이 없다는 증거이고, 우리 영혼의 의를 향한 목마름과 갈급한 굶주림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이걸 육적으로만 보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나 또 영적으로도 보셔야 되는 거죠. 항상 여기에서 영육간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걸 아셔야 돼요.
그러나 준비된 진정한 성령의 기름이 찼다면 이제 기름이 찼으니까 갖다 팔아야 되겠다. 그게 아니고 이 여인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는 것을 알고 또 그다음 일을 묻기 위해서 엘리사에게 나왔어요.다 했는데요. 그다음은 뭘 할까요. 여러분 날마다 이렇게 목장에서 물어야 돼요. 여러분 그 겸손한 태도를 이제 뺏기면 흘러 떠내려가는 거예요. 우리가 기적을 맛보고 자신의 능력으로 성취한 것으로 생각해서 여호람처럼 은혜를 금세 잊고 교만해져서 떠내려가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봅니다. 북이스라엘 왕족들이 한결같이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런 여인처럼 평생 이렇게 물어보고자 하는 겸손함이 이어질 때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이 이어질 줄 믿습니다. 처음에는 살려달라고 나왔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름을 부으며 이제 가는 삶이 이제 돼야 되겠죠. 엘리사도 처음부터 다 말하지 않고 기름 붓는 일까지만 하게 했어요. 그러니까 여인이 순종하니까 그다음 일이 또 보이는 거예요. 처음부터 니가 빈그릇 모아오면은 기름을 넘치게 부어주실 거야. 그것을 팔아서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생활해. 그렇게 예언하고 눈앞에서 장래에 일어날 일을 무당처럼 전한다면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우리는 큐티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요. 내일 일은 몰라요. 하루하루 살면 저절로 알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람도 하나씩 인도함 받으면서 같이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은 너무 높고 그런 게 아닌 거예요. 계시가 조금 더 임한 거예요.
5절에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아까 5절 다시 한 번 읽어보면 원문에는 그로부터 프롬 힘 에 해당하는 그런 메이토라는 메이토라는 단어가 함께 쓰이고 있는데요. 엘리사와 그 여인은 독립이 됐어. 그로부터 독립되어 진행되는 그 여인의 믿음을 강조하는 거예요. 즉 이는 명령은 엘리사가 했지만은 그것을 행위로 옮기는 일은 전적으로 여인의 믿음으로 한 거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람이 혼자 일을 다 할 수가 없어요. 그 여인으로 하여금 자기의 부분을 하도록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목장에서도 점쟁이처럼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가 아니라 싱크해 보시고 생각해 보시고 다음 주일에는 여기까지 좀 해보실까요? 이렇게 해야지 랄랄랄라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기적이 개인에게 일어날 때는 그 개인의 믿음이 깊이 관여되는 거예요. 그 믿음의 불량대로 같은 믿음이 아니고는 사실 납득하기 어려운 명령이었잖아요. 그런데 금송아지 섬기는 북이스라엘에 엘리사의 말을 알아듣는 이런 믿음의 여인이 있더라는 거예요.고난이 바가지로 있는 사람만 알아듣네요.우리가 지금까지 왕들이 얼마나 말을 안 들었어요 고난이 축복이에요. 우리들 교회에도 저보다 더 믿음 좋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죠. 지금은 위치가 목사와 성도로 만나서 그렇지 믿음은 다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목사가 아니라서 또 주의 일을 못한 것은 없어요.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하나님은 늘 역사하셨습니다. 여인은 이제 뭔가 문제만을 해결받은 게 아니라 남은 것으로 생활하라는 이 처방을 받았는데요. 죽을 때까지 살 돈을 주셨다기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신 거예요. 부족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지 못하는 우리의 부족한 믿음인 거예요. 과부의 요구는 현실에 국한된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더 나아가서 근본적인 영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것이었어요.
저 땅 밖으로 나가서 그릇을 빌리며 저의 수치스러움 이 기름 간증을 하니까 하고 나니까 또 집에 들어와서 골방에서 기도해야 되고 또 큐티 진리의 성령의 기름을 계속 붓고 있으니까 내가 한 사람 한 사람만 살리고 이제 끝인가 보다 이번 주 설교까지가 끝인가 보다 끊어질 듯 하면 또 끊어지지 않고 계속 기름이 부어져서 여기까지 온 줄 믿습니다. 우리들교회에 기름이 부어졌다 이런 얘기도 하잖아요 그죠? 그렇게 지금까지는 저에게 이렇게 가난한 심령을 허락하셨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제 힘으로 할 수는 없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래요. 우리들교회는 이렇게 성화 봉송하는 주자처럼 계속 불을 붙여서 전염을 시키는 그 교회가 다 다들 나와서 자기 상황을 부르짖고 이웃에게 가서 그릇을 빌리는 적용을 하니까 기름이 이제 또 부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다들 이렇게 남은 것이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어디를 보아도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예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어디서도 예수님을 우리가 만날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상대방을 살리기 위해, 더 잘 살게 하기 위해 내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그 수고를 하는 게 사랑이에요. 말씀 한마디로 다 구원하셨다면 우리의 눈높이에서 주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조금이라도 우리가 알 수 있었겠어요? 우리 수준에 딱 맞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님이 우리를 위해 수고하신 것이 바로 십자가죠.
그 십자가를 통해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에요. 그 십자가가 너무 구체적으로 밖으로 나가서 내 수치스러운 얘기를 하고 또 안에 들어와서 골방에서 기도하고 계속 진리에 성령님이 임하니까 결국은 이제 이렇게 성령의 기름이 철철 이제 부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것은 예수 믿으면 굶어죽지 않고 평생 잘 산다가 아니고요. 물론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 우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훈련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죠? 그러나 이 사건에 더 중요한 뜻 구속사적인 의미는 우리가 크게 여기는 입시 문제 등은 사실 작은 일이고 우리가 작게 여기는, 여기기 쉬운 구원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큰 문제인 구원을 우리 예수님이 우리 대신 풀어주셨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냥 나와서 예배 오고 큐티하고 목장 나가고 하면은 생각지도 못한 나의 이 작은 누추한 기름을 자꾸 보게 될 줄 믿습니다.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은 그러므로 구원받는 거예요. 그러면 세상을 다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 간증하는 아이들은 세상을 지금 다 얻었어요.
적용 질문이에요.상대방의 믿음을 인정하나요?
단계 단계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시나요? 그러기 위해서 묻습니까? 작은 일이시고 큰 일이 구원이라는 것이 믿어집니까?
네 시간 관계상 여기서는 기도를 통과하고 이번에 휘문 수련회에서 방언을 받은 친구의 간증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adhd 약을 54mg이나 먹고 남자 중독에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거 다 하고 살았는데도 제가 지극히 정상인 줄 알았어요. 아침마다 엄마한테 아침 좀 제대로 차리라고 엄마가 집에서 하는 게 뭐 있냐고 앞에서 욕하고 차린상 뒤엎고 아침 맛 없다고 학교 안 가고 밥 안 먹었다고 조퇴하면서도 나는 멀쩡한 사람이라고 우기다가 이번 여름 수련회에서 저한테 방언을 주셔서 너무 당황했어요. 저는 이런 아이한테 방언 좀 주시라고 하도 안 되니까. 저에게 가장 큰 결핍은 아빠의 사랑이었는데 사랑하셔도 너무 바빠가지고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었는데 자주 볼 수도 없고 그러니까 저는 근처 남자들이 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공허한 부분을 채웠는데요. 방언 기도하자 그러실 때 내가 스스로 채웠다고 생각했던 남자들로 채우던 그 공허한 공간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빠, 또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로 시인을 했을 때 방언을 허락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셨고 그 순간 마음이 내가 결핍으로 인한 관계로 상처받을 때마다 아팠던 그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 부분은 하나님만 채워주실 수 있다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언을 주신 이유는 이제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주신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런 교만과 중독밖에 없는 저를 만나주신 나의 진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얘도 방언받았다고 제주도에 또 스피커로 갔어요. 제 주위 친구들에게도 제가 만난 사랑의 하나님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이 집회 기도 시간에 처음으로 남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자 또 방언을 허락하셨어요. 태풍으로 하루 밀려 4박 5일이 된 제주 빕스의 모든 시간 동안 약을 먹는 저에게도 남의 말과 고난과 아픔을 진정으로 듣는 힘을 허락하셨습니다. ad이신 전도사님의 진행으로 굉장히 산만했지만 오히려 너무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자신의 말하지 못했던 고난과 상처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은혜받는 시간이었어요. 믿음은 들으면서 난다고 하신 대로 큐티와 친구들의 나눔을 들으니 내가 평생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는 하나님 안에서 나누는 우리들 공동체구나라고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정말 너무 형편하고 누추하고 창피한 그런 기름, 쓸모도 없는, 먹을 수도 없는 그것을 내놓았을 때 이런 기적이 일어났잖아요. 왕실에서는 하나님을 계속 거부하고 하나님을 그렇게 능멸하고 있는데 이 밑에서 이런 운동이 일어났다는 게 정말 이거는 말씀 묵상, 가정 중심 운동,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씀 맺을게요.
기름 한 그릇의 기적은 부르짖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밖으로 나가서 그릇을 빌려야 돼요. 대인 관계가 회복이 돼야 돼요. 들어가서 큐티와 골방 기도를 해야 합니다. 줄 것만 있는 인생이 돼야 돼요. 세상으로 팔려가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짐을 져야 합니다. 남은 것이 그러면 있게 하십니다. 빚 갚고 남은 것으로 살 수 있다고 해요. 이 약속을 믿으셔야 돼요. 주가 일하시기 때문이에요.'주일설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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