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갈라디아서
-
큐티인 갈라디아서 6장 1절~10절(2022-07-16)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1:07
2022-07-16 갈라디아서 6장 1절~10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질문하기: 선을 행하면서 낙심하고 있는 것은? 묵상하기 1. 9절말씀에 또 한가지는 우리가 선을 행할때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하셨는데 2. 어제 오후에 현재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 3. 큰 도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니다. 4. 1년을 도와주기로 했는데 한달에 한번이니까 이제 10번정도 남았다. 5. 여전히 나아진 것이 안보이니 어떤 열매도 없으면 어떻게하지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냥 조금 더 돕다가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6. 또한 내가 베푼 호의가 나와 그를 죽이는 것은 아닌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많이 들었다..
-
큐티인 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2022-07-15)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0:35
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 질문하기 내가 오래 참고 절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묵상하기 1. 육체의 일을 거스르기 위해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성령의 열매를 언급하고 있다. 2. 성령의 열매 중 오래참음과 절제는 내 의지대로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나에게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3. 물론 매일 아침 큐티를 함으로써 성령을 따라 행하려고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작고 사소한 것에는 내 의지대로, 내 마음대로 하는 것 같다. 4. 내가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더라도 오래 참아야 하고, 절제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5.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먹는 것을 절제해야겠다. 6.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입이 즐거운 것을 좋아하다보니 몸무게가 많이 늘었고 불..
-
큐티인 갈라디아서 5장 1절~12절(2022-07-14)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0:34
갈라디아서 5장 1절~12절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질문하기 내안에 사랑이 있는가? 묵상하기 1.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셨는데 스스로 의롭다함을 받기 위해 율법에 얽매이게 되면 결국 종의 멍에를 메게 되는 것이고 2. 결국 사랑으로 행하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3. 사랑이라는 단어가 참 낯설게 다가오는 아침이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는데 아내를 제외하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것을 알았다. 4. 뭐 자녀들도 사랑하긴 하는데 아내만큼은 아닌 것 같다. 5. 그리고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봐도 내가 진정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대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아침이었다. 6. 매주 월요일 밤 미국에서 목회 중인 친구 두명과 목장예배를 드린다. 7. 이 예배..
-
큐티인 갈라디아서 4장 21절~31절(2022-07-13)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0:33
갈라디아서 4장 21절~31절 약속의 자녀라 질문하기 약속의 자녀로서 내가 인내해야 할 것은? 묵상하기 1. 본문에서 약속의 자녀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성령을 따라 난 자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유업을 얻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2. 특히 바울은 이삭을 약속의 자녀로 비유했는데, 약속의 자녀가 그냥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3.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사라의 인내와 고통이 있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난 이삭 역시 하갈과 이스마엘로부터 박해를 받았었는데 4. 그들의 삶을 생각해보면 약속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가는데에는 그에 합당한 대가가 따르는 것 같다. 5. 오늘 아침은 내가 과연 약속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내가 회피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6. 음주와 노는..
-
큐티인 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2022-07-12)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0:32
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 그리스도의 형상 질문하기: 잘 섬겼는가? 묵상하기 1.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두가지를 돌아보게 하셨다. 2. 첫째는 바울이 육체적 얀약함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갈라디아 성도들이 바울을 잘 섬긴 모습을 통해 과연 나는 부목자로서 목장식구들을 잘 섬겼는지 돌아보게 하셨다. 3. 둘째는 내가 열심을 내며 살아온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이고, 그 열심의 근간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생각하게하셨다. 4. 첫째와 관련해서, 나에게는 여전히 깨지지 않는 옳고 그름의 기준, 합리와 비합리, 상식과 비상식의 기준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가치관이 있다. 5. 이러한 가치관으로 인하여 목장식구들을 대할 때 긍휼한 마음으로 애통하며 대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 6. 왜 목자님의 말을 듣지 않는지, 왜..
-
큐티인 갈라디아서 4장 1절~11절(2022-07-11)큐티/갈라디아서 2022. 7. 16. 20:31
갈라디아서 4장 1절~11절 유업을 받을 자 질문하기: 내가 종노릇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1. 이곳 버몬트는 참 살기 힘든 곳이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2. 여러 불편한 것 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이들의 신앙생활입니다. 3. 자녀들이 한국어로 주일마다 예배 드릴 곳이 없다는 것, 그나마 하나 있는 한인교회에는 아이들 예배가 없다는 것이 제게 큰 고민거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4. 그럼에도 우리들교회의 배려와 초등부 선생님의 수고로 인하여 큰 아이 은우가 토요일 밤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할 수 있고, 5. 주일 아침(한국시간으로 주일 밤) 선생님과 목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6. 그럼에도 주일에는 교회가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저의 마음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