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인 베드로전서 1장 1절~12절(2022-06-15)

베드로전서 1장 1절~12절
산 소망을 가진 나그네

질문하기: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 받는 다는 것이 무엇일까?

묵상하기
1. 5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신다.

2. 그러면서 6절 7절에서 시험(시련)으로 인해 근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오히려 크게 기뻐한다고 말씀하시며 믿음의 확실함이 너무 귀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3. 믿음의 확실함이 너무 귀한 것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그러면 5절에서 언급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보았는데

4. 문득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 자체, 안 좋은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지만 그냥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내 삶 자체가 하나님께 보호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 않고, 바쁜 삶을 살고 피곤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건강하게 살고 있고, 

6. 자녀들때문에 근심이 되는 상황도 있지만 그럼에도 자녀들때문에 웃을 수 있는 날도 있고

7.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는 회사에도 다니고

8. 총으로부터 위험한 환경속에 살고 있음에도 한번도 그런 일을 겪지 않게 하셨고

9. 교통법규를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지만 그럼에도 사고 한번 없게 하셨고

10. 주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하셔서 그들과 식탁교제를 할 수 있게 하셨고

11. 등등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닌가 생각된다.

12. 또한, 별거와 이혼의 과정 중에서 받은 온간 스트레스와 배신감, 그리고 분노로부터 점점 자유로워지고 지금까지 잘 살아 낼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12. 이렇게 보호하심을 받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에 감사하기는 커녕 내 삶에 생기는 작은일에 불만을 표했고, 

13. 뭔가 큰 것만 바라고, 평범한 삶은 그냥 내가 잘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호 하심 아래 내가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이니 그동안 얼마나 감사함 없는 삶을 살았는지

14. 그리고 감사함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이 바로 나이고, 나의 불평불만이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새삼 깨달아졌다.

15. 매일의 삶속에서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스트레스 받는 일도, 기쁜 일도 있겠지만 모든 일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하루를 감사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적용하기
1.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감사하기
2.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감사할 것들 생각하고 고백하기

기도하기
하나님. 제가 이곳에서 살 수 있었던 것도,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도 잘 버티며 살아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고 보호하심임을 고백하고 감사드립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해 주시고, 매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시구나를 잊지 않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