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9절~19절 - 섬기는 삶
창세기 1장 9절~19절
섬기는 삶
김양재 목사
두살짜리 아기의 쇠파이프를 휘두른 엄마에게 대법원은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엄마가 아이를 둘을 낳았는데 셋을 낳으면 지원금이 나올 줄 알고 요건이 안되는데도 부동산 계약서와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서 입양했다고 한다. 빚 독촉을 받은 데다가 별거하건 남편과 싸운데 따른 화풀이로 딸의 머리와 허벅지 엉덩이 등을 무차별 폭행했다. 청양고추를 강제로 먹이고 화장실에서 옷을 모두 벗긴채 찬물을 뿌려댔습니다. 닭뼈를 삼키라고 했습니다. 생후 25개월 몸무게 12킬로그램에 불과했던 아이는 뇌출혈로 이튿날 숨졌습니다. 아이를 둘이나 낳은 어찌 보면 너무나 평범한 이 엄마가 먹고 살기 어려워서 입양하고 화난다고 폭발을 했습니다. 내 옆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2016년 첫 주일입니다. 2015년에 ‘심히 창대하리라’는 표어는 심판을 거쳐서 남은 자가 되어서 온 세상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고 했는데 문자 그대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표어는 ‘결국은 승리하리라’ 입니다. 심판을 겪었지만 팔복의 가치관으로 힘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그런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굽이 굽이 성화와 영화를 거쳐서 내 인생의 종말을 맛보면 이제야 섬기는 삶으로 사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어떻게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째, 기본적인 마음밭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9절)‘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하나님이 천지창조 셋째날과 넷째날에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첫째날 둘째날 빛과 어두음으로 나누셨고, 궁창위의 물과 궁창아래의 물로 나누셨는데 이제 바다와 땅에 대해서는 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뉠 것이 있고 모일 것이 다릅니다. 바다와 땅을 모이고 드러나라고 하시니까 한쪽은 모여서 바다가 되고 한쪽은 모여서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둘다 없어져야 할 것이 아니라 각자 알맞게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바다는 물이 모여서 더 풍성해집니다. 모인다는 단어는 함께 묶이고 튼튼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빛이 나에게 와서 나의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늘 나누다보면 모이라고 하실 때가 옵니다. 예배로, 공동체로 함께 묶여서 튼튼하게 되면 능력의 역사로 마른 땅도 되고 뭍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내 현주소를 보게 하십니다. 쓸모 없는 땅으로 물에 덮여서 그 모습이 안 보일뻔 했는데 물이 마르듯이 힘든 과정을 통해서 드러나고 보니까 수없이 바람을 주셔서 말려가셨잖아요. 땅이 다 드러나다 보니까 이제 식물이 자라고 사람이 거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물을 말리시지 않았으면 땅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목장에서도 어떤 사람은 상상하지 못할 죄와 고난을 오픈해서 드러나는데 또 다른 사람은 고난이 없어도 그 나눔을 들어서 간접경험을 하고 풍성한 물이 됩니다. 이것이 서로 윈윈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없으면 우리들교회에서 명함도 못 내민다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 간접경험을 통해서 여러분들은 더 풍성한 물이 되가실 줄 믿습니다. 드러나는 사람은 사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그렇게 더욱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바다보다는 사람이 땅에 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벌거벗은 드러내지 않고 오직 풍성한 바다만 되기를 원하지만 그래서는 안됩니다. 모이고 드러나는 과정이 참 힘들지만 섬기는 삶을 위한 기본적인 토양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10절)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바다와 땅을 만들어 놓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이 땅에서 물고기와 식물들이 살것입니다. 무엇보다 인간이 이땅에서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기쁘셨습니다. 하늘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없는데 땅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십니다. 땅에는 식물과 인간이 삽니다. 땅에는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병, 양철조각, 플라스틱, 아프게 하고 찌르게 하는 것들과 더러운 오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끊임없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가장 낮은 땅은 정말 최고의 옥토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다 받아내는 것이 땅이다. 믿음의 땅 옥토가 되어서 올해는 사이코패스같은 내 식구들 뿐 아니라 어떤 사람도 감당할 수 있는 한 해가,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연쇄살인을 저질러 사회적 공분을 불러 일으킨 유영철 때문에 사이코패스가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저명한 사이코패스 연구자로 알려진 로버트는 그의 저서에서 사이코패스를 반사회적 성격 장애로 규정합니다. 사람의 좌뇌는 언어를 관장하고 우뇌는 공간, 지각, 음악적 이해, 감정적 경험등을 관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언어를 이해할 때 복잡한 기능이 분산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한 쪽 뇌에서만, 좌뇌에서만 그 일을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인데 사이코패스들은 언어 중추가 양쪽 뇌에 있어서 양쪽의 대뇌피질이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서로 경쟁을 한다는 것이에요. 서로 모순 되는 말을 해도 눈도 하나 깜작하지 않고 태연하게 진술을 하고 그 말의 통일성이 없고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말하자면 가사는 줄줄 외우는데 음악은 모르는 분, 오직 사전적 의미만 알기에 단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지만 단어에 해당하는 감정은 알지도 느끼지도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현재에만 몰두하고 눈 앞의 기회를 절대를 놓치지 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유타주의 유명한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개리는 플레이보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붙잡힌 이유는 오직 참을성이 없어서, 조금만 참으면 안 붙잡힐텐데 골치를 썩으며 고민하는 것 이런것 안하는 거죠. 충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그는 수감 중에도 다른 수감자를 망치로 때려 죽였어요. 그래서 해머 스미스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왜냐하면 감정이 느끼지 않으니까 양심이 마비되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것이 없는 거에요. 유영철은 전두엽 기능이 일반인의 15% 밖에 안되었고 로버트가 연구한 사이코패스 진단법에 의해 진단을 해보니까 40점이 최고인데 34점이나 받았다고 한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인 거죠. 일반인도 15점 16점은 된다고 해요. 한편 사이코패스가 반드시 범죄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직장 같은 일상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산업심리학자는 영국 최고 경영자들의 인격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이코패스 특성과 일치하였으며 또 임원으로 승진할 대상자들 가운데 3.5%가 사이코패스로 드러났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로버트는 남다른 지능과 포장술 등으로 주위사람들을 조종하여 자신이 속한 조직과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는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를 snakes in suits에 비유하였습니다. 영적으로도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알고 말씀에 상응하는 은혜와 감동이 있으면 말씀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사이코패스와 같은 사람들이 내 배우자로, 자녀로, 목장식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면 이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기에 이런 힘든 사람마저도 섬기게 해주십니다. 이런 사람을 섬기려면 오늘 땅처럼 갖은 상처와 쓰레기를 다 받아내는 마음밭이 되어야 하는데 혼자서는 안되고 숨어서 혼자 은혜 받는다고 하지도 말고 힘들어도 이것이 드러나서 말리면서 기본적인 마음밭으로 되어가는 땅으로 가야 한다. 힘들어도 말려가면서 땅이 다 드러나야 한다. 사이코패스까지는 아니더라도 힘든 분들 참 많습니다.
오늘은 목장 개편되는 날이라서 목장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려고 해요. 한 목자 부부는 처음에 목장에서 서로 너 때문이야를 부르짖어서 목장예배를 드릴 수가 없을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다 나 때문이야로 변화되었다고 보고를 해 주셨어요. 또 한 부목자는 이혼을 했는데 15년간 그 부인과 자녀를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급여의 반은 회생비용으로 나가고 나머지 반을 아내와 자녀에게 주고 그리고 나머지를 치매어머니와 사회부적응자인 동생 등 세가정을 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공황장애로 약을 한 움쿰씩 먹고 꾸벅구벅 졸면서 말씀과 목장의 보살핌을 받으며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정말 고난과 아픔의 아이콘인데 임대 아파트에서 치매 어머니와 사회부적응 동생과 지금 살고 있는 거에요. 이것은 사이코패스보다 더 한 것 아니겠어요? 우리 옆에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분이 돌싱이기에 음란할 수 밖에 없다고 자신을 변호하는데 그래서 자기가 영적 성장이 너무 더뎌서 가정을 가지고 싶지만 이혼한 부인과 재결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은 죽어도 싫다고.. 그래서 우리들교회에 여집사님 중에 서로 믿음으로 만난다면 결혼도 가능하다고 굉장히 은혜를 베푸시고 계시네요. 그러면서 제가 목자 모임에 들어갔더니 재혼해도 되냐고 물으셨어요. 보고서에다가요. 여기서 답을 드린다면 변화할 새 사람이 되어서 부인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순서 같습니다. 치매 시어머니와 사회 부적응자인 동생과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누가 살아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서두의 엄마도 그럴려고 그랬겠습니까? 그 마음이 병적이니까 아이를 죽였죠. 누가 그렇게 욕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부인을 전도하기 위해서 노력해보고 생각해보는 것이 순서 같습니다. 아이가 있잖아요. 물론 옳고 그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이분이 공황장애까지 있고 약을 한움큼씩 먹는 이분이 그래도 직장과 스펙이 좋다고 하네요. 관심이 가십니까?
[적용질문]
나는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 밭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내가 드러내고 모여야 할 땅과 바다인 것이 인정되십니까? 내가 받아내야 할 쓰레기, 오물, 유리조작가과 같은 식구와 지체는 누구입니까?
섬기는 삶 두번째는 종류대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1절~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각기 종류대로라는 말이 짧은 구절에 세번이나 나옵니다. 각기 종류대로라는 말만 보아도 진화론이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쥐가 변해서 박쥐가 되고 원숭이가 변해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풀과 채소와 나무 각각 그 종류에 따라 지으셨습니다. 고건 전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가 나는 왜 크리스천인가 라는 칼럼을 통해서 이제 현대 생물학도는 다윈의 종의 기원을 거의 읽지 않는다고 했어요. 20세기 노벨상 수상자들의 98%가 하나님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뉴스위크지도 과학자들이 종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형태의 화석을 찾으려고 아무리 해도 낙담만 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화석이 모두 발견되었지만 화석에서 중간 형태의 화석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이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화석들이 진화론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증거가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구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함부로 교배하고 교란시키고 혼란시키는 것은 죄입니다. 자연질서에 있어서 지켜야 할 도덕적 자세가 있습니다. 각기 종류별로 채소, 풀, 나무로 존재하게 해야 하는데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이면서 자연법칙을 무시하니까 광우병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식물을 왜 만드셨습니까? 오직 사람과 동물에게 먹히기 위해서 이것이 식물의 역할이에요. 물론 성공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야망대로 열매를 맺겠다고 하면 그것이 지옥이 됩니다. 어떤 작은 풀과 채소라도 그저 종류별로 열매만 맺어서 먹히면 됩니다. 들풀이 노력해서 아름드리 나무 되겠다고 일생을 노력을 하니까 이것이 지옥이 됩니다. 들풀은 들풀의 주제를 알아야 되요. 그런데 계속 아름드리 나무 되겠다고. 풀도 지렁이도 하루살이도 모두 독창적인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나를 가르키면서 나는 하나님의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해보세요. 부도가 나도 이혼을 해도 건강이 안좋아도 난 하나님의 독창적인 작품이에요. 그렇게 찾고, 비교하지 마십시오. 종류대로 열매만 맺으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해 주시는 인생이 됩니다. 씨는 정액이고 후손이란 뜻이고 맺다라는 동사는 파종하다 번식하다 창조하다 만들다 베풀다의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이 씨앗을 주시니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 어떤 씨앗이든 창조적인 능력이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어디에도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나 풀은 없습니다. 내가 열매 맺고 먹힘을 당하지 않으면 찍혀서 불에 던지우는 결말만 남습니다.
(13절)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열매를 맺으려면 반드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야 합니다. 땅에 발을 디디고 살고 있는데 어떻게 어둠이 없겠습니까? 날마다 고난의 저녁이 있지만 또 날마다 영광의 아침이 있습니다. 이것이 한달에 한번 오는 것이 아니고 날마다 옵니다. 날마다 어둠이 오니까 날마다 큐티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에요. 고난이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다 그래도 날마다 고난과 영광이 같이 오는 거에요. 이제는 지겨워 이제는 끝나고 싶어 라며 자살하지만 잠시 뒤에 찾아올 날마다의 영광을 여러분이 못 보기 때문이죠. 그 과정속에 열매가 맺혀갑니다. 풀과 채소와 나무들을 하나님이 종류대로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신 것처럼 세상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좋아해 주십니다. 빈부격차와 학력격차를 따지면서 한 종류만 좋아하고 특별한 관계를 원하는 것은 상처와 욕심이며 죄입니다. 하나님이 다 지으셨으니까 인생의 목적은 거룩이에요.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지어주신 그 목적을 서로 알고 가는 거룩한 관계는 있어도 특별한 관계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별난 관계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교회에 다양한 목장 소개가 있습니다. 땅을 드러내고 종류대로 열매 맺는 샘플이 바로 목장 소개 아닌가 합니다. 창피할 것이 하나도 없고 너무나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많지만 맨 처음 목장 전공과목하고 닉네임 적어서 올리라고 한 첫번째 목장 소개가 너무 재밌어서 제가 이것을 읽어주고 다닙니다. 너무 많지만 몇개만 소개 하면 ‘말씀이 안들리는 귀먹어리 목장’, ‘아내가 남편때문에 너무 뿔난 뿔난 목장’, ‘각양각색 목장’, ‘마마보이 목장’,‘경륜, 경마, 경정으로 대박 꿈꾸다 망한 마사회 목장’, 돈 고난이 전공인데 이 세상 가치관으로 살다가도 만나면 저세상 천국갈 것이 너무 기뻐지는 ‘저세상 목장’, 자녀고난과 물질고난이 전공과목이 ‘고혈압 목장’, 아내를 목발 삼아 절름절름 끌려오는 ‘목발 목장’, 사고가 전공과목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각지에서 모이는 ‘전국구 목장’, 돈도 없는데, 이혼 당했는데, 사기로, 이랬는데 왜 오십니까?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허탄한 사람들이 모여서 통탄할 고백을 하고 감탄을 하는 ‘삼탄 목장’, 목자는 다단계로 부목자는 경마로 망한 ‘부도목장’, 알코올 중독과 도박중독자들이 BMW 타고 모이는 ‘정신병원 목장’, 부부가 부도로 치고 박고 싸우다가 교도소까지 같이 다녀온 ‘케이원목장’, 고난 없이 너무나도 평범하고 촌스러운 ‘평촌목장’,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면서 이런 이름을 지었어요. 어쩌면 그 흔한 고난하나 없냐 이러면서 말에요. 영적 지진아들만 모여있다는 ‘여기까지 목장’, 목원들의 평균 연령이 59세인 ‘천국 가까운 목장’, 지금은 80세로 늘어났습니다. 박사, 의사, MBA출신들이 모였지만 정작 믿음이 없다는 ‘빛좋은 개살구 목장’, 말씀이 하나도 안들린다는 ‘밟혀도 모르쇠 목장’,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아니고 고향 마을의 아버지로만 여기는 ‘믿기 힘든 목장’, 목자부터 목원까지 집도 없고 생업에 바빠서 목자 혼자 목장 보고서 쓰고 올려도 아무도 리플 안다는 ‘무플 목장’ 압도적으로 전공과목에 바람과 부도가 많은데요 이런것들이 땅으로 드러나서 모든 사람에게 종류대로 보여주니까 너무나 감사하고 교회 생활이 즐거운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이름 정할 때 될 수 있는대로 전공과목이 확연히 드러나는 제목을 정해주세요. 바람, 부도, 가출, 건강 등의 전공과목을 적으시고 부전공은 바람 네번 펴서 광풍 목장, 한번 펴서 실바람 목장 이렇게 적어주세요. 확실하게 이름만 봐도 저 목장을 가야되겠다 이렇게 써주세요. 저는 날마다 목자 모임을 하잖아요. 평균연령이 80세 가까운 골드 목장 보고서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분은 목자님도 79세 80세 되세요. 아시다시피 목자님이 아파트에서 청소를 하시는 분입니다. 74세이신 부목자는 36년을 신앙생활을 했기에 다른 사람의 나눔은 믿음의 수준이 약해서 들을 것이 없다고 목장을 들락날락 하는 버릇이 있어서 제가 처방으로 남의 말 경청하기를 주문했습니다. 84세이신 목원은 과거 회사를 경영한 회장이었다고 지금도 명령조로 갑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목원들에게 반말을 합니다. 처방은 남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81세이신 목원은 조실 부모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성장했습니다 농사일에 묶여 배움의 시기를 놓쳤습니다. 무식하다는 상처가 자기 학대로 강팍하게 되었고 부인을 학대하고 손지검까지 하게 되어 부인이 도망가다시피 각기 살고 있습니다. 부인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81세신대. 회복이 불가능한 부부가 있어요. 딸의 권유로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처방은 진정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빌라고 했습니다. 81세의 또 다른 목원은 파킨스 병으로 쓰러져 요양병원에 입원치료 하고 있지만 몸이 너무 쇠약해서 회생이 불가능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목장때마다 중보기도로 성령께 구합니다. 문병때 기도드리면 가늘게 아멘하고 따라합니다. 처방은 소망을 붙드시라고 합니다. 77세 목원은 신앙생활 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남이 나눔을 할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가로채기 일수입니다. 처방은 말수 줄이기 입니다. 75년세 목원은 목사님의 아들 목사님의 사명 때문에 아버지에 걸맞는 믿음을 갖는 것이 소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처방은 묵상하기 입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성경에 관해서 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72세 목원은 너무 오래 나눔을 하고 있기에 다른 목원은 좀 짧게 해야지, 다른 목원도 하지 않겠느냐고 말을 하자 버럭 화를 내고 가면서 목장 끝입니다. 처방은 목자를 욕해도 좋으니 다시 목장에 나오시라는 것입니다. 목원들께서는 제일 나이가 많은 목장의 목원답게 품위를 지키며 솔선수범하는 목장이 되기 원한다고 늘 이렇게 목자님이 처방을 하고 계십니다. 목장의 평균 나이가 지금 80세에 가까우신대 전직 회장님도 계시고, 교수님도 계시고, 배움이 없는 분도 같이 이렇게 목장을 참석하시고 골드목장 보고서를 제출해 주셨습니다. 아버님들이 종류별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와서 자기 말씀을 나눈다는 것이 너무 진짜 종류별로 열매 맺는 우리들교회 목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방도 너무 명처방이십니다.
또 어떤 분은 말이죠. 우리들교회 다니다가 2년전에 떠났다가 다시 왔다가 일년전에 다시 우리들교회에 나왔는데 또 다시 떠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건물이 팔리면 십일조를 하기로 장담했는데 건물이 너무 큰 액수로 팔렸다고 그래요. 그래서 십일조의 부담감에 떠났다고 합니다. 너무 다양하고 재밌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다 편하고 쉽게 해서 재밌습니다. 또 한목자의 큐티나눔 내용입니다. 딸이 질병으로 14년을 아프고 어머니의 질병으로 7년째 감옥으로 매어 있는 목자님이 계세요. 딸은 재생불량성 빈혈이었는데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그냥 늘 등교를 도와야했고, 코피가 흐르면 지혈이 안되는 아주 무서운 병이었는데 14년동안 그 딸을 돕느라고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재대로 할 수 없는 지옥을 살았는데 딸의 질병이 우리들교회와서 선물임이깨달아졌고, 그렇게도 찾을수 없던 골수 이식자를 통해서 골수 이식을 통해 이제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딸의 질병이 채끝나기도 전에 어머니께서 루게릭병에 걸리셨어요. 지금 7년째 투병중이시라고 합니다. 오직 눈만 깜박이시고, 24시간 간병을 해야만 하는 상태라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지쳐있다고 그래요. 우리들교회와서 은혜 받고 있는데 받은 은혜도 사라지고 삶에 비판이 생기며 죽을것 같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에게만 쓰는 보고서니까 어머니 제발 빨리 데려가시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저에게만 하는 것인데 우리도 다 똑같죠 안그래요? 다 이해하시죠? 20년 넘게 간호만 하시는 목자님이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심판이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힘이 드시겠어요. 사이코패스 환자가 어디 신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환경이 힘들면 사이코패스와 똑같은거죠.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거니까요. 그런데 딸은 14년동안 그렇게 힘들게 해도 데려가라고 하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7년되니까 데려가라고 하시는 것이 우리들인것 같아요. 그러나 주님은 그것도 아십니다. 그래도 큐티나눔을 통해서 바울의 기나긴 여정 속에서도 오직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아닌가 생각이 되요. 저에게도 같은 사랑과 은혜가 임하기롤 기도드린다고 했어요. 그러시면서 어머님의 간병을 기쁨마음으로 하겠다고 적용하셨습니다. 이렇게 아픔과 악을 드러내면서 힘을 얻고 이렇게 드러내면 종류별로 같은 상황의 다른 분들이 모여들어 거기 사람이 깃들이고 거할 곳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함으로 얼마나 지금 아픈 분들을 간호하는 분들이 힘을 얻겠습니까. 뭐 별로 힘 준 것도 없는데 이야기만 해도 힘을 얻고 은혜를 받지 않겠어요. 또 어떤 목자님은 담임목사님의 시집살이를 들으면서 그것도 고난이냐 이러면서 해석이 되지 않았대요. 속으로 무시까지 했답니다. 제가 군대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매우 유감이에요. 여자들은 이해가 많이 가도 군대 이야기는 수집해서 해드리겠어요. 이분이 말하기를 최근에 저도 목사님의 시집살이 적용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설겆이를 해 줬는데 설겆이가 가장 초라해보이고 보잘것이 없었는데 가정에서 지금까지 어떤 적용보다 아버지의 위대함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는 것을 체험했대요. 돈 벌어다줘도 별로 위대하지 않았는데 설겆이를 해 주니까 갑자기 위대해졌대요. 목사님 따라 해 봤는데 목사님 감사합니다라며 큐티 나눔을 해 주셨어요. 이렇게 종류대로 각각 다르지만 서로 나누면 종류대로 열매 맺으며 같은 상황에 여러분을 섬기면서 가는 것이 종류대로 열매 맺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하나님이 지으신 종류와 목적대로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날마다 고난의 과정이 인정되십니까? 있어야 할 일로 인정이 됩니까? 여러분은 내 인생의 모든 관계 속에서 거룩한 관계와 특별한 관계 중에 어떤 관계를 원하십니까? 나만 위해주고 나만 사랑해주고 그저 오직 그것만 논하십니까? 종류별로 장르별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선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섬기는 삶 세 번째는 세상을 비추는 삶입니다. 이제는 낮과 밤을 나뉘게 하십니다. 밤이 어둠의 세력이거나 혹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최초로 하루를 주신 것입니다. 밤과 낮을 주셔서 밤에는 자고 낮에는 일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 쉼이고 사랑입니다. 잘 자고 잘 일어나야 잘 섬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는 사람에게는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알게 하십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쉬면 하루를 잘 사는 것이 최고의 적용입니다. (14절)‘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낮과 밤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하기 위해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밤에는 안자고 낮에 자는 사람들은 다 병든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비추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낮과 밤에 순종해야 합니다. 잘 때, 일할 때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15절)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렇게 낮과 밤을 잘 지키면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를 주셔서 비추라 말씀하십니다. 처음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실 때에는 비추라 하는 말씀이 없었습니다. 태양은 자신의 유익과는 상관없이 자신을 불태워서 지구의 생명을 살립니다. 나에게 빛이 임하면 우리는 비추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16절)‘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17절)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큰 광명체로 낮을,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십니다. 대단한 태양도 파르스름하고 창백한 점 하나에 불과한 지구를 위해 나중에 창조되었습니다. 내가 큰 광명체인가 작은 광명체인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낮과 밤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이 중요합니다. 태양은 발광체가 되어서 스스로 비추지만 달은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을 냅니다. 그러니 달이 태양앞에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예수그리스도로 힘입어 의롭게 되었는데 내가 빛을 비춘다고 어떻게 자랑 할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생색 낼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만 하면 살아나는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빛을 비추어서 살아나게 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태양이 떠올라서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장관을 생각해보면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그런데 태양이 지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에도 하나님이 이름을 주지 않으시고 그저 큰 광명체로 칭하십니다. 궁창에도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없었듯이 이들에게 이름을 주지 않으십니다. 왜 그럴까요? 태양이 우상처럼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신을 섬기는 이방인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므낫세 왕도 일월성신을 섬기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창조사역 가운데서 하나님 한분만 영광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18절~19절)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둥ㅁ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날이니라’ 우리는 창세기를 보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어떤 것을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열심히 보면 다 나와있어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땅과 바다를 나누는 것 이것이 얼마나 간증하고 나가는 것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지 않습니까? 영원토록 나뉘어야 할 것이 빛과 어둠입니다. 이렇게 나뉘어 가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해요 우리가 모이는 것도 은혜지만 나뉘어 가는 것도 은혜고 나 스스로 태양이라고 여기면서 지구 같은 인생을 하찮게 보면 안됩니다. 내가 하찮은 빛이라 할 지라도 내 평생 비추다가 가면 됩니다. 사이코패스의 성격은 마치 돌에 새긴 것 같아서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이코패스 자녀를 둔 부모는 온갖 치료기관을 전전하면서 돈을 쏟아 부어도 자녀를 이해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 자녀들은 점점더 부모를 통제하고 이용하려 들고 부모는 절망과 패배감 속으로 빠져듭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현재 상황에서 꼭 필요한 합리적이고도 확고한 기본 규칙이야말로 제정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죠. 이런 규칙이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가지려면 언제나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생각이 늘 감정도 없고 뭣도 없으니까 정확하게 일어나고 정확하게 이 일에 대해서 기뻐하고 이일에 대해서는 슬퍼하고 엄마가 어떤때는 슬프고 기쁘고 아니고, 똑같은 상황에서는 언제나 기뻐하고 똑같은 상황에서 언제나 슬퍼하고 그래서 언제나 정확하게 일어나고 밥먹고 이것을 꼭 확고한 기본 규칙을 지켜야 하는데 그렇게 명확하고 일관성 있기가 우리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니까 사이코패스 자녀나 배우자가 있다면 그냥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거에요. 너무 욕을 먹다보면 내가 너무 형편없는 인간이고 심지어 패배자라고 확신하는 역할을 만드는 거에요. 한두번 들어야지 날마다 들으면 이게 정신이 다 이상해져 가는 거에요. 그것도 집에서 아빠나 엄마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이코 패스가 꼭 자녀만 있겠습니까? 부모들도 있을 수 있고 자녀들이라도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가 다 힘들어져 가는 것이죠. 같이 병자가 되갑니다. 양보하면 할 수록 사이코패스의 탐욕스러운 권력과 통제 욕구는 더 달아 올라서 당하는 여러분을 점점 더이용한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나 혼자서 이 전쟁을 할 수 없는 거에요. 이런 사람을 섬기면서 내가 태양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거에요. 나는 일생 주기만 했다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나는 주기만 했는데 되는 것이 없다. 내가 태양이 아니라고요. 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난 내가 이랬는데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그런 생각하면 안된다구요. 태양도 자기가 태양이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뭐해야되냐면 계속 공동체에서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가는 거에요. 다른 사람이 똑같은 이야기할 때 같이 울어주고 아파하고 그럴때에 저절로 남을 비춰주는 인생이 되는 것이 섬기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힘든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아직도 힘든 사람들을 공감하고 체휼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이미 섬기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제일 지금 미스하고 있는 것이 뭔가하면 사이코패스 식구가 낫기만 바라고 속상하고 연민이 없고 그것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것은 섬기는 것이 아니고 지옥을 사는 것입니다. 장애우 아이를 가졌는데 그 아이가 낫기만을 바라면 그 사람은 진짜 싸이코패스입니다. 진짜 똑같고 자녀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요. 비추라 했는데 어떤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을 살리면서 가야되는데 밤낮 낫기만 바라고 병에서 낫기만을 바라고 종류대로 비추라고 그랬잖아요. 종류대로 하나님의 태양의 빛을 받아서 비추기만 하면 되는데 뭘 고치겠다고 해요. 그러니까 들풀이 아름드리 나무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지옥 아니겟습니까?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어떤 목자님은 예전에 교회에서 나오는 헌금을 가지고 건축 공사를 했는데 부패할 때로 부패한 나는 불교를 믿는 다는 미명 아래 우상의 방법대로 낙성식을 거행했고 그것을 막으려는 성도들에게 아직 당신들의 집이 아니니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술판을 벌이고 그 헌금으로 음란하게 화려한 예복을 즐겼다는 고백을 했어요. 어느 순간 돈줄이 막히니까 교회 때문에 망하고 그래서 전처가 자살을 하게 되었다고 술과 향략으로 자신을 괴롭히며 교회를 찾아가 횡패를 부렸다는 거에요. 그런데 아무데서도 못할 이야기를 이곳에 와서 해주고 지금은 목자가 되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며 빛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또 헌금 가지고 잘못 쓰다 들어나서 우리들교회 왔어요 회개 했지만 벌을 받아야 했기에 지금 감옥 간 분도 계세요. 정말 교회 헌금가지고 유용하다 오신 분이 꽤 있더라고요. 또 어떤 분은 저도를 열심히 하다가 담임목사님한테 시험이 들어서 교회에 불을 질렀대요.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은 부목자직분을 잘 감당하십니다. 정말 사이코패스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옆에 있는 거에요. 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러나 변할 수도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들교회를 통해서 변화시킨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여러분이 내려 놓을 때 변할 수도 있어요. 다들 자기 죄패와 부끄러움을 솔직하게 다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니까 남에게 비춰주는 인생이 되어서 목자 부목자로 섬기고 계십니다. 얼마나 죄인들이 모인 아름다운 교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리새인 같고 죄가 없는 사람들은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고 저런 것을 자랑이라고 하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우리들교회는 뭍으로 드러나야 하는 교회이니까 다같이 불편한 분들을 다 품고 가야 합니다.
[적용질문]
나의 섬김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내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비춰야 할까를 고민하고 계십니까? 낮과 밤에 잘 순종해서 해야 할 일을 잘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