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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마가복음 15장 33절~47절(2022-04-16)큐티/마가복음 2022. 4. 17. 00:08
마가복음 15장 33절~47절
죽으시고 장사되신 예수님
질문하기: 마지못해 순종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힘을 다해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1.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뜨겁게 행하라'라는 책에서 관련 본문이 있는 장을 읽었다.
2. 보통 내 묵상이 끝나기 전까지 큐티책에 있는 적용질문을 보지 않는다.
3. 그런데 오늘 우연찮게 '마지못해 순종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힘을 다해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란 질문이 눈에 들어왔다.
4. 이 질문을 본 후, 성경 본문 내용과 책을 다시 읽기를 여러차례 반복했다.
5. 반복해서 읽은 이유는 저 질문을 보자마자 나의 뇌리를 스치는 그것이 내 마음을 요동치게 했는데 지금까지 뇌리를 스친 그것을, 내 마음을 요동치게 한 그것을, 계속 밀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6. 이것과 연관해서, 얼마 전, 목자님께서 예목관련해서 물어보셨다.
7. 예목2를 받을 수 있는 자격조건이 안되면서도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예목2를 받을 수 있으면 받게 해달라고 목자님께 간청했었다.
8. 목자님께서도 사정이 있으니 교회에 건의는 해보겠다고 말씀하셨었고 교회에서도 한번 명단에 올려보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9. 그런데 예목2를 받으셔야 하는 목자님들이 많으셔서 나는 안된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약간의 상심은 있었다.
10. 사실 안되었다고 해서 상심하면 전혀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자격이 안되는 나를 추천해주신 것인데 추천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1. 그런데 상심한 내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고 목자님과 교회에 감사하지 못한 내 모습에 회개하게 되었다.
12. 이 두가지의 일을 놓고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은 교회에서 받으려고 하고, 막상 교회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모른척 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13.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14. 이 묵상을 하고 있으면서도 마음에 갈등이 너무 된다. 계속 생각나게 하시고, 마음에 부담감을 갖게 하시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15.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내 실력이 그정도까지가 아닌데 라는 생각때문에 앞으로 한걸음을 못나가고 있다.
16. 당장이라도 결단하고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싶지만.. 실력의 문제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한주간 더 기도해보고 결단해야겠다.
적용하기
1. 한주간 내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그것을 위해 기도해보기
2. 결단한 순간 바로 이메일 보내기
기도하기
하나님.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해 왔네요.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계속 밀어내고 있었는데 오늘 적용질문이 저를 다시금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그런데 주님 저는 실력이 없습니다. 제 실력때문에 자꾸 밀어내고 있는 것인데 주님 그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제게 지혜와 결단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한주간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해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큐티 > 마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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